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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 몽골 강외산 교수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소식 지구촌 타전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등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수상 소식 실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08/13 [15:26]
 
 
【UB(Mongolia)=Break News GW】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대표 김소영), 캐나다 토론토 한국일보(대표 김명규),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캐나다(대표 이용우) 등의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에, 지난 8월 7일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잇달아 실렸다.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에, 지난 8월 7일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잇달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현지 한인 동포 언론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실렸다는 것은, 캐나다 현지 한인 동포 언론사들이,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신중하게 주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여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와 몽골 한국어 교육계의 위상은 향후 더욱 고양되고, 튼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에, 지난 8월 7일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잇달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는, 지난 6월말, 강외산 교수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賞) 대상 수상 소식이, 이미 보도된 바 있으며, 아울러, 한글학회도, 월간지 한글 새소식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교수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賞) 대상 수상 소식을, 실은 바 있다.

현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서울에서 열린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의 복귀를 무사히 완료한 상태이다.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국의 무더위를 뚫고,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클럽(대표 우형민)에서 운영위원장인 이유식 시인과, 부위원장인 조성국 시조시인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6시부터 열린다.

캐나다 현지 한인 동포 언론에,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실린 김에, 이 기회를 빌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의 역대 수상자와 심사위원장을, 아래와 같이,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역대 수상자 및 & 심사위원장
▲제1회 : 수상자 변창섭 시인(캐나다) & 심사위원장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제2회 : 수상자 조룡남 시인(중국) & 심사위원장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제3회 : 수상자 이동렬 박사(캐나다) & 심사위원장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제4회 : 수상자 배정웅 시인(미국) & 심사위원장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제5회 : 수상자 전성준 소설가(독일) & 심사위원장 김유조 박사 (건국대 부총장)
▲제6회 : 수상자 강미영 시인(캐나다) & 심사위원장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제7회 : 수상자 엄넬리 교장(러시아) & 심사위원장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제8회 : 수상자 안경자 교장(브라질) & 심사위원장 정종명 소설가(전 한국문협 이사장)
▲제9회 : 수상자 강외산 교수(몽골) & 심사위원장 김종회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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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 언론 보도의 파급력(波及力)이 무섭긴 무섭다. 캐나다 한국일보 대표 Klara Kim(한국명 김경이) 여사가, 울란바토르에 있는 본 기자에게 안부 편지를 보내 왔다. 지난 2015년, 본 기자가, 고국에서 열린, 제14회 2015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4th 2015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에 참가해 서로 만났다가, 그 해 4월말에 서울역에서 헤어지고 나서, 거의 16개월 만에 서로 연락이 닿은 것이다.

Klara Kim 여사는 누리편지에 “강 교수가 여전히 활동을 많이 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제하고, “캐나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서울에 있다가 며칠 전 서울에서 돌아왔다”며, “캐나다 토론토 한국일보 지면 1면에 사진과 함께 실린 강 교수의 '민초 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축하의 인사와 간단한 안부를 전한다”고 적었다. 아이고, 깜짝이야! Klara 여사의 깜짝 편지에 본 기자는 눈물이 핑 돌 지경이었다.

 
▲지난 2015년, 고국에서 열린, 제14회 2015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4th 2015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에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캐나다 한국일보 대표 클라라 김(Klara Kim, 한국명 김경이) 여사와 마산역 청사 안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하기 직전, 마지막 고별 기념 촬영에 나섰다. 몽골로 복귀하는 강외산 교수와, 캐나다로 돌아가는 만년 소녀 같은 김 여사와의 헤어짐은 그렇게 왔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마다 겨울이면, 영하 40도를 육박하는 동장군과의 전투를 시시각각 치러내야 하는 몽골 한인 동포의 처지로서, 이 순간, 본 기자는, 산스크리트어로 "눈(雪)이 사는 곳"이란 뜻을 가진 히말라야(Himalaya)를 떠올렸다. 에베레스트 산을 비롯한 14개의 8,000m 급(級) 봉우리가 옹기종기 모두 모여 있는, '세계의 지붕'이라 일컬어지는, 히말라야 산맥(山脈) 말이다.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본 기자는, 마치, 셰르파(Sherpa) 도움 없이, 풍속 30의 눈보라가 밤새 치는 길을 넘어, 그야말로 사투 끝에, 해발 8,586m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산(Kanchenjunga, 최초 등정은 1955년 5월 25일 영국의 조지 밴드와 조 브라운)에 오른 기분이었다. 한편으로는, “강 교수, 히말라야에서, 영원히, 잠들다!” 같은 특종 기사를 미치도록 내보내고 싶었던 인간 부류들도, 분명히, 있었으리라!

참고로, 지난 2015년 4월, 몽골에 신임 대사로 부임한 오송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당시, 캐나다 날씨와 몽골 날씨의 비교를 묻는 본 기자의 질문에, “몽골 울란바토르(=몽골의 수도) 날씨와 캐나다 오타와(Ottawa=캐나다 수도, 오송 대사는 몽골 부임 전 주 캐나다 대사관 공사를 역임함) 날씨는 비슷한 것 같다”고 전제하고, 지구촌 각국 수도(首都) 중에 제일 추운 곳이 몽골 울란바토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2위 자리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Astana=Астана)와 캐나다의 오타와(Ottawa)가 오락가락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도 춥긴 춥군요!” 본 기자는, 배꼽을 잡고 웃은 바 있다.

요컨대, 본 기자의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캐나다와 몽골의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심정(心情)적인 거리는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 까짓 것, 서울이면 어떻고, 히말라야면 어떻고, 캐나다면 어떻고, 몽골이면 어떠한가!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고, 어차피 인생은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의 연속인 것을! 그렇다! 오늘도 지구는 돌고,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고, 몽골 현지에서의 한류 열풍은 계속 힘차게 박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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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크 : Bi(주변)와 Wache(감시)의 합성어로서, 독일어로는 비바크(Biwak), 프랑스어로는 비부악(Bivouac)으로 표기한다. 비바크는, 텐트 없이 산행길을 가다가, 낮이 저물어 노상에서 눈을 뜬 채로 꼬박 밤을 새는 것을 말한다. 비바크 산행에 나서려면 강인한 체력과 담력, 지형과 지물을 숙지할 수 있는 전천후 능력이 필요하다. 살아남기 위해서,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최소한 10시간 동안 30킬로그램 정도를 메고 갈 수 있는, 자신만의 체력이 필수적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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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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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08/13 [15: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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