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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리포트] 미국 플로리다에서 경구 피임약 개발자 한도원 박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6년 끝무렵 미국 플로리다에서 미국 최초 경구 피임약 개발자 한도원 박사와 뜨거운 동포의 정(情)으로 조우(遭遇)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7/01/07 [09:50]
 
【Orlando(U.S.A)=Break News GW】
2016년 몽골 캠퍼스 겨울방학을 이용해,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본 기자가, 취재 차 미국 방문에 올라, 미국 현지 시각 12월 22일 목요일 저녁, 미국 최초로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Norgestimate)를 발견-개발한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1931 ~ )를 면담했다.
 
▲미국 플로리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플로리다 올랜도 소재 고급 일식집 '드래곤플라이'에서, 미국 최초로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발견-개발한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와 뜨거운 동포의 정(情)으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한도원 박사를 면담한 곡절은, 피임약 판매권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한도원 박사의 구술을 정리해 한도원 박사의 일대기 '8달러의 기적'이란 책을 지난 12월 초에 한국에서 펴낸 미국 코리아 위클리 김명곤 대표이사 겸 기자(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와의 인연 때문이었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의 책 '8달러의 기적'에 본 기자의 서평이 실려 있다는 게 이 면담의 곡절이다.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의 책 '8달러의 기적'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서평이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리아 위클리 김명곤 대표이사 겸 기자(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는 이 책에서 한도원 박사의 한평생을 이렇게 서술했다.

"1947년 북한 평안북도 후창군에 한도원이라는 16살 먹은 한 소년이 있었다. 광복절 2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947년 8월 14일 목요일 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미리 꾸려 둔 간단한 괴나리 봇짐을 등에 걸머졌다. 봇짐 속에는 며칠 먹을 쌀과 갈아입을 옷가지가 전부였다.

어머니는 가슴을 후벼내는 듯한 아픔을 참으면서 "담배 피지 마라" "술도 마셔선 안 된다"며 마지막 당부를 했다. 소년의 마지막 말은 "내년 여름 방학이면 돌아올 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였다. 그의 나의 16세 때였고, 그는 부유한 집안 3남 3녀의 맏아들에다 장손이었다.

그렇게 평안북도 후창을 떠난 소년은 이후로 영영 부모 형제들을 만나지 못했다. 1990년 10월 어느 날 북한을 방문했을 때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평생 "틀림없이 우리 아들은 살아 있어!"라고 되뇌었다던 어머니는 6개월 전에 세상을 뜨고 없었다.

죽을 고비를 몇 차례 넘기며 서울에 도착한 소년은 아버지의 친구 집과 길거리에서 만난 친구 집을 전전했고, 그야말로 '굶기를 밥 먹듯'하며 그날 그날을 견뎠다.  이후 미국 유학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천신만고 끝에 미국 비자를 손에 쥐고 여의도 비행장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그의 손에 쥔 돈은 8달러가 전부였다. 비행기표와 이런 저런 부대 비용을 구걸하다시피 하여 마련한 터였다. 당시 그가 잔디 깎는 일을 하기 위해 급히 마련한 신발이 4달러였던 시절이었다. 한도원 소년의 '사고무친'에 '적수공권'의 미국 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일생에 단 한 번 울었다"는 한도원은 이후로 기적에 기적을 맛보며 미국 생활을 이어 갔다.

한도원 박사의 스토리 '8달러의 기적'은 악착같이 노력하여 성공한 한 이민자의 삶을 그린 그저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그의 이야기에는 성실함을 넘어서 삶에 대한 진지함이 깊게 배어있다. 더하여, 제국시대에 태어나 '본토 아비 집을 떠나' 분단의 땅에서, 그리고 먼 이국땅에서 통과해온 삶의 무게가 그대로 담겨 있다.

'막 가는 시대'에 허투루 살거나, 시대적 고통과는 상관없이 유유자적 '자기만의 평화'를 누리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시류에 편승하여 영화를 꾀하는 자들의 삶을 벗어나 끊임없이 이웃을 의식하고 보다 나은 세상에 대한 공헌을 가슴에 품으며 살아온 것이 그의 삶의 족적이다."

한도원 박사의 구술을 정리해 이 책을 펴낸 미국 코리아 위클리 김명곤 대표이사 겸 기자(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는 한도원 박사 소개를 또 이렇게 서술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은퇴 생활을 하고 있는 한도원 박사는 일제의 단발마적 제국주의 야욕이 기승을 부리던 1931년 11월 20일 평북 후창군 후창면 후창동에서 한성범 조완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6.25사변이 막 끝난 1955년 3월 도미, 미주리 주립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여 1960년 미시간 주립 대학에서 농기계학 학사, 63년 같은 대학 교배학 석사, 1967년 미주리 대학에서 내분비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68년 미국의 세계적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오르소(Ortho)에서 준(準) 과학자로 발을 디딘 후, 1970년 시니어 과학자, 1975년 연구팀 부장, 1987년 연구 디렉터에 이어 1993년 학자로서 최고 지위인 석좌 연구가 지위에 올랐다.

특히 한도원 박사는 1989년 12월 29일 동료 존 맥과이어 박사와 미국 최초로 노게스티메이트(Norgestimate)라는 경구 피임약을 개발하여 미국 식약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한 박사 팀이 만들어낸 노게스티메이트는 미국이 20년 이상 동안 공들여 개발하려고 힘써 왔던 분야로, 경구 피임약 개발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내분비학계 후학들에 의해 많은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다. 한 박사는 1990년 이 공적으로 존슨앤존슨이 수여하는 최고의 메달인 '존슨 메달'을 받았다.

오르소 트리사이클린(Orthotricyclin)이라는 브랜드로 시판되기 시작한 한 박사의 경구 피임약은 이후로 가장 잘 팔리는 피임약이 되어 회사에 막대한 재정적 이익을 안겨 주었다. 오르소 트리사이클린은 현재도 오르소 제약사의 최대 판매 제품이다."

 
▲미국 플로리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플로리다 올랜도 소재 고급 일식집 '드래곤플라이'에서, 미국 최초로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발견-개발한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와 뜨거운 동포의 정(情)으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한도원 박사와 나눴던 대화를 이 지면에 미주알고주알 다 늘어놓을 생각은 없다. 기회가 된 김에 일부만 정리해 둔다.

본 기자가, 미국 최초로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발견-개발한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1931 ~ )를 면담한 때는, 존 F. 케네디 우주센터(-宇宙-=John F. Kennedy Space Center=KSC)를 방문하고 올랜도로 막 복귀한 길이었다. 하여, 대화는 이런 식으로 흘렀다.

본 기자 : 한도원 박사님, 처음 뵙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뵙고 싶었습니다. 1950년대에 미국 미주리 대학으로 유학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문득 "I am from Missouri!"하면, "나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다!"라는 의미가 있는 영어 이디엄이 생각났습니다.

한도원 박사 : (옅웃음을 띠며) 맞아요! 미주리를 'Show Me State'라고 합니다.

본 기자 : 그러니까, 제 말씀은, 이 영어 속담처럼, 어려운 가운데서, 정말 거짓말처럼, 미국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고 미국 현지에 우뚝 서셨으니 이게 감격스럽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유학을 떠났던 한국인 출신으로 미국에서 유명하게 된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오전에 존 F. 케네디 우주센터(-宇宙-=John F. Kennedy Space Center=KSC)를 방문하고 올랜도로 복귀하면서, 한국에서 '아폴로 박사'로 유명한, 미국 유학 박사 출신인 조경철 박사를 떠올렸습니다.

한도원 박사 : 조경철 박사요? 조경철 박사는 제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본 기자 : 아니, 박사님! 조경철 박사를 개인적으로 아세요?

한도원 박사 : 그럼요. 이번에 제 자서전이 나왔는데 고국에 제 지인을 통해서 조경철 박사에게도 한 권 보낼 요량입니다.

본 기자 : (깜짝 놀라서) 아이고, 박사님, 그런데, 조경철 박사 돌아가셨습니다.

한도원 박사 : (다소 놀란 표정으로) 아니, 조경철 박사가 세상을 떴어요? 언제? 그런 소식 못 들었는데!

본 기자 : 아니, 박사님! 그런데, 조경철 박사를 어떻게 아세요?

한도원 박사 : 남쪽으로 피난 내려와서 부산에서 처음 만났지요. 거기도 이북 출신이니까요. 제가 미국 유학 간다니까 자기도 미국 유학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미국에 와서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한민국 정부 초청으로 재미 과학자 자격으로 처음 고국 방문을 한 게 1970년 초반이었는데, 조 박사가 반갑다고 저를 카드 놀이 하는 술집(아마, 카드는 화투요, 술집은 요정이나 방석집을 말하는 듯했다)으로 초청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어요.

 
▲미국 최초로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를 발견-개발한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는 푸짐한 생선회와 생선초밥으로 본 기자를 뜨겁게 환대해 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 : 하하하! 고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한도원 박사 : 그런데, 조경철 박사가 연예인하고 혼인을 한다고 하기에 놀랐어요!

본 기자 : 아, 전계현 여사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영화에서 본부인으로 나왔던 여배우입니다. (한 박사가 도미한 건 1950년대요, 이 영화는 1960년대에 나왔으니 한도원 박사는 이 영화나 영화계에서의 전계현 여사의 당시 유명세를 모르는 듯했다)

 
▲조경철 박사 (1929년 4월 4일 (북한 선천) ~ 2010년 3월 6일 (향년 80세). 고인은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상황을 주한미군방송을 보면서 동시통역으로 해설하다 흥분한 나머지 의자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잡혀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도원 박사 : 그런데, 조경철 박사에게는 본부인에게서 난 아들이 두 명 있는데, 하나는 필립이고, 하나는 조지예요. 필라델피아에서 났다고 필립, 워싱턴에서 났다고 조지라고 지은 걸 제가 알아요. (대단한 기억력이다! 이런 분에게 거짓말을 했던 사람은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화가 이렇게 재미있게 흐르자 동석한 미국 코리아 위클리 김명곤 대표이사 겸 기자(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가 끼어들었다. "아니. 강 교수는 연예계를 어떻게 그렇게 꿰뚫고(사실은 이건 상식이다) 있어요? 그리고, 박사님, 조경철 박사는 한국에서 유명한 분인데. 그 분과의 이런 잔잔한 에피소드를 귀띔해 주셨더라면, 이번에 나온 책이 더욱 흥미진진했을 텐데요! 아쉽습니다."

실상, 한도원 박사 자신이야 남기고 싶은 얘기가 그 얼마나 많았으랴! 본 기자는 식구들끼리 만난 것 같은 편한 분위기에 그저 기쁘고 기뻤다.

 
▲매 주일 주말 미시간 이스트 랜싱에서 미주리 스프링필드까지 왕복 1,600Km를 달린 구애 대장정 을 한 끝에 1963년 봄 혼인에 성공한 한도원 박사와 김명연 여사의 젊은 날의 초상이다.  청혼하는 한 박사에게 김 여사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미안해서 어쩌죠? 나는 공부하러 왔는데요."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도 썼듯이 본 기자가 한도원 박사와 나눴던 대화를 이 지면에 미주알고주알 다 늘어놓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 박사와의 면담이 참으로 유쾌, 상쾌, 통쾌했다는 점이다.

8순을 넘긴 한 박사의 건강은, 걸음걸이가 다소 불편한 것 빼고는, 최근 운전면허 갱신에 성공할 정도로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으며, 기억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서울로 복귀한 본 기자는 광화문 교보문고로 책을 사러 나갔다. 한도원 박사가 손수 서명을 해 준 책이 있긴 하나, 그래도 책을 하나 사 두는 게 한 박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미국 플로리다 현장 취재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재미 과학자 한도원 박사의 책 '8달러의 기적'을 들고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광화문 교보문고를 나서 어둠이 깔리는 광화문 거리로 나섰다. 광화문은, 1950년 9월의 서울 수복 직전, 거리에 나갔던, 한도원 소년이 인민군 불심 검문에 걸렸던 거리다.

인민군이 거총한 자세로 한도원 소년의 행색을 아래위로 훑어 보면서 위협적인 눈빛으로 어디로 가는지를 물었을 때, 한도원 소년은 억센 평안도 사투리로 서울에 공부하러 온 학생이며 평안도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뻥(?)을 쳤다지!

인민군은 심문하듯, 가족사항, 다녔던 학교, 고향 동네 등을 물어보며, 한도원 소년이 북한에서 온 학생인 것을 확신한 듯, "미제와 반동 국군들이 닥치기 전에 빨리 여기를 빠져나가라"며 보내 줬다지. 거기가 바로 이 광화문 거리이다!

하지만, 2017년 정초의 광화문 거리에는 차량만이 질주할 뿐 아쉽게도, 뒷날 경구 피임약 노게스티메이트(Norgestimate)를 개발해 낸, 1950년대 한도원 소년의 자취는 없었다. 본 기자는 책을 든 채, 어둠이 깔린 광화문 거리에서 한탄을 했다. "어찌 해서 이런 사람에게는 노벨상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지 않는 것이냐? 그래, 너희들끼리 다 해 먹어라!"

본 기자는, 2017년 정초의 광화문 거리에 서서, 8순을 넘긴 한 박사의 100수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그렇게 2017년 1월의 초순 어느날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미국 플로리다 존 F. 케네디 우주센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 존 F. 케네디 우주센터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존 F. 케네디 우주센터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 F. 케네디 우주센터(-宇宙-=John F. Kennedy Space Center=KSC) : 존 F. 케네디 우주센터(-宇宙-=John F. Kennedy Space Center=KSC) 또는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는 미국 항공우주국이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바드 메리트 섬에 설치한, 우주선 발사 시설 및 발사 통제 센터(우주 공항)이다. 이 지역은 케이프 커내버럴 근처에 있으며 마이애미와 잭슨빌 중간에 위치한다. 기지 터의 길이는 55 km, 폭은 10 km 로 총 면적은 567 km²이다. 2008년 초 기준으로 13,500여 명의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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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존 F. 케네디 우주센터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NASA 현판 앞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존 F. 케네디 우주센터를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존 F. 케네디 우주센터를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존 F. 케네디 우주센터 모형 우주선에 탑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 존 F. 케네디 우주센터 방문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우주 비행사 작업복을 입고 미국 코리아 위클리 김명곤 대표이사 겸 기자(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대학 캠퍼스 방학을 맞아, 지구촌 각국 순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월 말로 예정된 대학 캠퍼스 개강 일정에 맞춰 몽골로 서둘러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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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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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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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7 [09: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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