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체류 기간을 넘긴 외국인은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당 대사관에 연락하여 새 여권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불법체류 독일인의 병실을 지키는 이민국 경찰▲ 불법체류 독일인의 병실을 지키는 이민국 경찰

 

3월21일 께오완탄 이민총국 대변인은 캄보디아에서 기간을 초과한 채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은 불법으로 간주되며 당국에 적발될 경우 해당 대사관을 통해서 추방되도록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과거에도 불법 체류한 외국인에 대해서 동일하게 처리했음을 확인하면서 최근 독일 남성이 체류 기간을 초과하여 대사관에서 새 여권으로 발급받아 독일로 돌아간 사례를 인용했다.

 

한편 아파서 거리에서 잠을 잔 것으로 밝힌 해당 독일 남성은 마틴 알버트 쇼마허(55세) 씨로 페이스북을 통해서 독일 대사관이 자신의 곤경이나 송환에 대해서 살피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를 주목한 훈센 총리는 3월21일 쇼마허 씨가 입원한 깔멧 병원을 찾았고 그의 상황을 지적하자 독일 대사관 직원이 병문안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프놈펜시 사회복지국에 따르면 추방 대상 외국인은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거주지가 없을 시 숙식을 제공하는 센터에서 일시 거주하도록 배려된다고 한다./LYS번역정리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00 캄보디아 당구여제 스롱 피아비, 한인과 특별한 추억 쌓고 다문화 가정도 돕고 ‘일석이조’ 뉴스브리핑캄.. 22.04.27.
199 캄보디아 한캄상공회의소 청년기업가위원회, 한-캄 청년기업가 ‘찐소통’ 첫 시작 열어 뉴스브리핑캄.. 22.04.21.
198 캄보디아 국제 기준 복권 페이캄 로또 6/39, 캄보디아 건전한 복권 문화 조성 앞장선다 뉴스브리핑캄.. 22.04.21.
197 캄보디아 청년사업가들의 든든한 지원군, 한캄상공회의소 정기월례회 개최 뉴스브리핑캄.. 22.04.07.
196 캄보디아 한인회, ‘제8차 사랑나눔 행사’ 한인 참여 지속적으로 늘어나 뉴스브리핑캄.. 22.04.07.
195 캄보디아 “코~하면 코리아” 캄보디아 유일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한국이 지원 뉴스브리핑캄.. 22.04.07.
» 캄보디아 캄보디아 내 불법체류 외국인은 자국 대사관에 연락할 것 뉴스브리핑캄.. 22.03.25.
193 캄보디아 한신공영이 지은 21번 국도 공식 개통 뉴스브리핑캄.. 22.03.25.
192 캄보디아 PPCBank 똔레움 초등학교 새 건물 개관… 지역사회 교육 발전 증진 기여 뉴스브리핑캄.. 22.03.22.
191 캄보디아 한캄중소기업연합회, 교민초청 친선골프대회 개최 뉴스브리핑캄.. 22.03.22.
190 캄보디아 로또 회사 WL PAYCAM, 3월부터 캄보디아 복권 추첨방송 방영 뉴스브리핑캄.. 22.03.22.
189 캄보디아 엠블,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어니언 메가 스테이션’ 오픈 뉴스브리핑캄.. 22.03.22.
188 캄보디아 캄보디아 유일 사립의료대학부속병원, 한국-캄보디아 연합 병원으로 거듭나다 뉴스브리핑캄.. 21.11.04.
187 캄보디아 한국, 이달부터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완화 뉴스브리핑캄.. 21.11.04.
186 캄보디아 한국-캄보디아 교역 19% 감소 뉴스브리핑캄.. 21.11.04.
185 캄보디아 NH농협은행, 캄보디아 코로나19 퇴치 위해 의료장비 기증 뉴스브리핑캄.. 21.09.30.
184 캄보디아 맛, 정취, 친절함 삼박자를 고루 갖춘 벙껭꽁 훈민정음 뉴스브리핑캄.. 21.09.30.
183 캄보디아 10주년 맞은 재캄보디아 농산업협회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빛나는 결속력 뉴스브리핑캄.. 21.09.30.
182 캄보디아 (사)대한노인회 캄보디아 지회 신임영사 좌담회 및 현판식 개최 뉴스브리핑캄.. 21.09.30.
181 캄보디아 제20기 민주평화통일 캄보디아지회 출범 뉴스브리핑캄.. 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