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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목) 울란바타르호텔 1층 연회장에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개천절 행사가 열렸다. 
주몽골 대한민국 정관식 대사대리(공사참사관)은 환영사에서 오늘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을 환영하며 오늘 국경일 행사는 대한민국의 개천절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이며 대한민국 개천절을 내외빈에게 소개하는 것에 함께 축하하게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한국과 몽골은 역사적, 인종적, 언어적 공통점이 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며 특히 양국 국민 간 정서적 유대감이 높다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는 1990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이낙연 국무총리가 몽골을 방문하여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했다라고 했다. 경제적으로 한국과 몽골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한국은 몽골의 6번재 교역국일만큼 경제적으로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고 했다. 몽골은 특히 남한과 북한의 동시 수교 국가이기에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 몽골 간의 발전을 위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몽골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한 몽골 외교부 다와수렌 사무차관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국경일 행사를 축하하며 주몽골 대한민국 정관식 대사대리(공사참사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몽골과 대한민국의 관계가 포괄절 동반자관계에서 확대발전하여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 논의를 양국 정부가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9년 간 몽골과 대한민국의 협력관계가 여러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뤘으며 양국의 국무총리가 상호 방문하고 다양한 정부 간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점은 한국은 몽골의 제삼의 이웃 국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국은 몽골의 경제, 정치적 발전에 있어 롤모델이며 경제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인적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몽골 국민의 2%가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을만큼 많은 교류가 있다고 했다. 또한, 몽골은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작년 남한, 북한 양국 지도자의 만남은 대한민국의 합리적인 정책의 결과이며 몽골은 이를 지지한다고 했다.
각국 대사관 관계자. NGO 관계자, 몽골 정부 요인, 몽골한인동포 등 500여 명이 개천철 행사에 참석하여 이를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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