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JPG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 70주년 6.25전쟁 기념식 단체사진> [사진 : 라이프플라자]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박남종)는 지난 25일 호치민한인회 2층 강당에서 제70주년 6.25 전쟁 기념 및 호국 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한베수교이후 베트남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총영사관 조동화 영사, 이영선 영사,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회장, 김종각 한인회장, 김흥수 코참회장, 양철수 바리아붕따우 한인회장 및 여러 단체장과 민주평통 위원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6.25 영상물상영, 국민의례, 분화 및 헌화, 6.25 참전용사 감사패 전달, 기념사, 감사편지낭독, 625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호치민에 거주하고 계신 6.25 참전용사 손덕균옹, 홍지송옹, 차상덕옹에게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 몸 바쳐 싸운신 참전 영웅으로 호치민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패.JPG

<6.25 참전용사 감사패 증정> [사진 : 라이프플라자]

 

 

민주평통 박남종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6.15 공동선언 20주년, 6.25전쟁 발발 70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과 군사적 충돌에 의한 비극은 없어야 하며, 남과 북, 북과 미의 정상들이 두 손 잡고 한반도와 전 세계를 향해 던졌던 모든 선언들과 합의사항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기돼서는 결코 안 되며, 남북, 북미간 대화가 단절된 지금 잠시 놓았던 손을 다시 잡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세워갈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서 호치민한인회 김종각 회장, 코참 김흥수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후 호치민국제학교 허지원, 유민형 학생의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이 있었고, 6.25 노래 제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

 

  • |
  1. 단체사진.JPG (File Size:133.7KB/Download:21)
  2. 기념패.JPG (File Size:123.5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62 북한 북한, 김일성 생일 맞아 김정은에  충성 강조…"혁명사상 계승" 라이프프라자 24.04.15.
3661 북한 북, 동창리 발사장에 가림막 설치… 정찰위성 추가발사 임박했나 라이프프라자 24.03.28.
3660 북한 북한 고위급 회담 개최 제의 거절 라이프프라자 24.03.27.
3659 몽골 [Alex Kang] KBS 제1 라디오 신성원의 '오늘 세계는' 몽골 소식 제2탄(2024. 03. 21) file GWBizNews 24.03.21.
3658 몽골 [Alex Kang]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91탄(2024. 03. 13) file GWBizNews 24.03.13.
3657 몽골 [Alex Kang]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90탄(2024. 02. 07) file GWBizNews 24.02.07.
3656 몽골 [Alex Kang] KBS 제1 라디오 김윤지의 '뉴스 월드' 몽골 소식 제1탄(2024. 02. 04) file GWBizNews 24.02.04.
3655 북한 북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4 베트남 호치민 소매용부동산, 쇼핑몰 ‘뜨고’ 상가 ‘지고’…엇갈린 희비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3 베트남 베트남 북•중부 한파 엄습, 역대급 강추위…총리, 긴급대책 지시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2 베트남 베트남내 일본기업 10곳중 6곳, 향후1~2년내 투자확대 계획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1 베트남 중국, 베트남 신규 프로젝트 투자 주도 라이프프라자 24.01.29.
3650 베트남 학교폭력 사건 증가, 국무총리 긴급 지시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3649 베트남 베트남 근로자, 일본에 가장 많아..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7.
3648 베트남 베트남, 독일에 인재양성•ODA차관 지속 지원 요청…양국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7 베트남 베트남, 105kg 마약 밀매조직 9명 사형 선고…2명 종신형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6 베트남 부동산대기업 하도그룹, 닌투언성 산업클러스터 2곳 추진…총면적 100만㎡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5 베트남 베트남-뉴질랜드 협력 증진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4 베트남 2024년,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 최고치 도달 라이프프라자 24.01.25.
3643 베트남 골드 600, 어떤 금? 라이프프라자 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