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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접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짧은 회동에도 불구하고 여러 주요 사안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0/23 [11:25]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2일 목요일, 실무 방문 차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외 (부인 아베 아키에)가, 이흐 텡게르 몽골 대통령 관저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내외 (부인 하지드수렝긴 볼로르마)와 회동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접견.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3년에 일본을 방문한 바 있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관저를 방문한 첫 번째 외국 수반이 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흐 텡게르 몽골 대통령 관저를 방문한 첫번째 외국 총리로 역사 기록에 남게 됐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번의 중앙 아시아 순방을 몽골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이것은 일본이 몽골과의 양국 관계를 상당히 중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접견.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동은 짧게 이루졌으나, 몽-일 두 나라 정상은 여러 주요 사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몽골 국회의원들과 몽골 정부 인사들이 몽골과 일본의 상호 관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몽골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경제 동반자 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s)으로 인해, 몽골과 일본 두 나라 사이의 경제 관계가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접견.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이번 몽골 방문은 자신의 몽골 총리로서의 두 번째 방문으로서, 1990년 이후 일본 총리로서의 역대 5번째 몽골 방문이다. 몽골을 방문했던 역대 일본 총리로는 1991년의 가이후 도시키 당시 일본 총리, 1999년의 오부치 게이조 당시 일본 총리, 2006년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 2013년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이 있다.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Met With Prime Minister of Japan Shinzo Abe


On October 22, 2015, after having arrived in Ulaanbaatar for a Working Visit to Mongolia, Prime Minister of Japan, His Excellency Mr. Shinzo Abe and his spouse Akie Abe paid a courtesy call on th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and his spouse Khajidsurengiin Bolormaa, at the President’s Residence at the Ikh Tenger Complex.


 In 2013, President Elbegdorj became the first Head of State of foreign country to visit the Prime Minister Shinzo Abe’s palace. This time Prime Minister Shinzo Abe becomes the first foreign Prime Minister to visit the President’s Residence at the Ikh Tenger Complex.


 
Prime Minister Shinzo Abe begins his visit to the Central Asian countries from Mongolia and this testifies that Japan is attaching great importance to the bilateral relations with Mongolia.


 
Although the meeting between President Elbegdorj and Prime Minister Shinzo Abe was short, the parties exchanged views on many important issues. President Elbegdorj noted that the Members of Parliament and Government of Mongolia share common stance on the mutual relationship with Japan. He said that thanks to th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the economic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Japan have entered a new stage of development.

This is Prime Minister Shinzo Abe’s second visit to Mongolia and the 5th of the Japanese Prime Minister visit to Mongolia since 1990. In the past, Prime Minister T. Kaifu visited Mongolia in 1991, Prime Minister K. Obuchi in 1999, Prime Minister J. Koizumi in 2006 and Prime Minister Shinzo Abe in 2013 respectively.



Mongolian language
Японы Ерөнхий сайд Шинзо Аб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өргөөнд зочлов
Япон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Шинзо Абэ гэргий Акиэ Абэгийн хамт Монгол Улсад ажлын айлчлал хийхээр хүрэлцэн ирснийхээ дар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өргөөнд зочло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Японы Ерөнхий сайд Шинзо Абэгийн гэрт зочилсон анхны гадаад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болж байсан бол ийнхүү ноён Шинзо Абэ гэр бүлийн хамт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йн гэрт зочилсон анхны гадаад орны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эргүүн болсноороо онцлог болов.



Төв Азийн орнуудад хийх айлчлалынхаа өмнө Японы Ерөнхий сайд Шинзо Абэ Монгол Улсад зочилсон нь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нд онцгой ач холбогдол өгч буйн илрэл хэмээн энэ удаагийн айлчлалыг үзэж байгаа юм.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Япон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Шинзо Абэ нарын уулзалт богино хугацаанд болсон ч олон чухал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сон, үр дүнтэй уулзалт боллоо.



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Хурал, Засгийн газрын гишүүд Япон Улстай харилцах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нэгдмэл байр суурьтай байгааг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илэрхийлэв.


Монгол Улс, Японы хооронд Эдийн засгийн түншлэлийн хэлэлцээр байгуулсан нь хоёр орны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аг агуулгын хувьд шинэ шатанд гаргасан бил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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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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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3 [11: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70돌 경축사 중 일본 관련 발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6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협력과 공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우호협력은 양국은 물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역사인식 문제에는 원칙에 입각하여 대응하되 두 나라 간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호혜적 분야의 협력 관계는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1965년 국교 정상화 이래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등 역대 일본 내각이 밝혀온 역사 인식은 한-일 관계를 지탱해 온 근간이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어제 있었던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는 우리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역사는 가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살아 있는 산 증인들의 증언으로 살아 있는 것입니다.

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 국민들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준 점과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한 사죄와 반성을 근간으로 한 역대 내각의 입장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밝힌 점을 주목합니다.

앞으로 일본이 이웃국가로서 열린 마음으로 동북아 평화를 나눌 수 있는 대열에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 일본 정부는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한다는 공언을 일관되고 성의 있는 행동으로 뒷받침하여, 이웃나라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조속히 합당하게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비록 어려움이 많이 남아 있으나, 이제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양국의 위상에 걸맞게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공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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