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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계획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이송 일정이 하루 연기되었다.

 


전남 고흥 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상황이 악화의 변수로 인하여

이송 일정 지연에 따라 발사 일정도 하루 늦춰지게 되었다.

발사 계획이  나빠진 기상 여건에 누리호 발사 일정이 발목을 잡혀서.
6월13일부터 나로 우주센터에 내리는 비로 인하여 발사 일정이 하루씩 연기 되었다..
6월14일 현재 시간 비가 그치긴 했지만, 다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으며.

문제는 이러한 기상 상황이 누리호 이송을 막고 있다는 점이다

누리호는 발사 하루 전 조립 동에서 발사대까지 총 1.8km를 이동 하여

구불구불한 비탈길을 통과 하여야 하는데

길이 비에 젖어 미끄러울 경우, 이송 작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또 바람까지 거세면 발사체 를 아무 탈 없이 발사대로 옮겼다고 해도 이후 기립 작업 과정에 안전 위험이 커져서 문제가 발생 할수도 있다고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질 가능성이 있어서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어제저녁에 열린 누리호 비행시험위원회에서는 기상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고 하면서 이 때문에 누리호 이송 여부 판단을 오늘 이른 아침으로 유보하여 결국, 오늘 아침에 열린 비행시험위원회 결과 이송을 연기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누리호 이송이 연기됐기 때문에 발사 날짜도 예정보다 하루 뒤인 16일로 연기되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애초 오늘 아침 7시 20분부터 누리호 2차 발사체를 조립 동에서 발사대로 옮길 계획 이었고 또  발사체가 발사장에 도착하면 곧이어 기립과 고정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일정이 연기된 만큼 내일 발사체 이송과 모레 발사는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번 2차 발사는 지난해 1차 발사 실패 원인을 철저히 개선했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에 이뤄진 누리호 1차 발사 실패 원인은 3단 엔진이 계획보다 일찍 꺼졌기 때문이었다.
바로 산화제 탱크가 문제를 일으켰던 것 인데 이 때문에 위성 모사체 를 지구 저궤도에 안착하는 데 실패하였다.
사고 원인을 조사해봤더니, 우주에서 연료를 태울 때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산화제 탱크가 문제였다.
로켓 발사 뒤 엄청난 가속도에 산화제 부력이 커지고 헬륨 탱크 고정 장치가 풀려나가야 하는데 이 때문에 헬륨 탱크가 이탈해 산화제 탱크와 충돌했고, 3단 엔진으로 유입되는 산화제가 누설되었다.
그래서 2차 발사는 산화제 탱크의 안정성을 보강하는 데 주력하여
산화제 탱크 설계를 하중의 1.5배까지 버티도록 바꾸었고
헬륨탱크가 이탈하지 않게 고정을 더 단단히 하였다고 한다.

 

산화제 탱크 맨홀 덮게도 더 무겁고 두껍게 제작하였으며 .

이번 누리호 2차 발사는 1차 발사와 다르게 실제 인공위성이 실려서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등에 이어 독자적으로 1톤 이상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된다.
 

 

라이프 플라자.기자  보영,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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