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몽골 노선 운수권을 따낸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019년 7월 7일 첫 취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9년 2월 25일 열린 몽골 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에 앞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몽골 노선 운임을 기존보다 최대 45%까지 인하하겠다고 밝혔던 아시아나항공은 운수권을 배분 받고 난 후 4월에 울란바타르 지점장을 파견하여 취항에 따른 몽골 정부의 운항허가, 공항 사용, 티켓 판매, 
사무실 구성 등을 준비하여 왔는데 가장 중요한 몽골 정부의 운항허가가 6월 말 경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몽골 정부의 운항 허가가 나지 않아 한국에서도 공식적으로 티켓을 판매하지 못하였으며 현재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인천-몽골 노선은 등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일부 한국 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좌석을 판매하여 왔으며 일반인 대상은 몽골 정부 운항 허가가 나온 이후 공식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울란바타르 윤태준 지점장은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4월 부임하여 동분서주하여 왔다.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운항허가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 사회 시스템을 잘 몰랐던 부분도 있고 이것저것 한국과는 다른 부분도 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 사무실은 항올 한 은행 본사 건물에 임대하여 현재 인테리어 작업을 하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항공요금은 초창기 약속하였던 부분을 지켜나갈 것이며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모실 예정이니 저희 아시아나항공을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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