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특파원]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РИА Новости), 북한발(發) 보도 기사 인용 "일본이 핵(核)무기 개발을 고려 중"이라고 지구촌 타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08/06 [21:08]
 
 
【Seoul(Korea)=Break News GW】
일본이 핵(核)무기 개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8년 8월 6일 월요일 오전,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РИА Новости=1941년에 창설된 러시아 국영 통신사로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의 북한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일본, 핵(核)무기 개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일본이 비록 대량 살상 무기 확산 방지 관련 조약에 서명하긴 했으나, 본이 핵(核)무기 자체 개발에 고도의 능력을 갖추고, 자체 개발이라는 목적 달성을 추구하고 있는데도, 미국은 이 움직임에 제동을 걸지 않고 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가 지난 8월 5일 일요일 내보낸 보도 기사를 통해 밝혔다.

 
2018080657537053.jpg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는, 본 보도 기사에서,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非核化)를 바라고 있다면, 미국은 상황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미국은 일본의 핵(核)무기 개발 추구 측면에서 일본이 부리고 있는 술책(術策)을 상당히 복잡한 문제로서 주시해야만 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오히려 그 반대로, 북한은, 원자력 활용 측면에서, 상업적 목적의 활용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1970년대 “자위력 초기 백서”에 안전 확보 측면에서의 소형 핵(核)무기 개발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백서를 저술한 저자들이 알려지면서, 일본 현지에서는, 원칙적으로, 일본의 핵(核)무기 보유는 불법적이지 않다는 일본 전직 정치인들과 전직 군 관료들의 발언이 이미 여러 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ongolian language
ЯПОН УЛС ЦӨМИЙН ЗЭВСЭГ БVТЭЭХ БОДОЛТОЙ БАЙНА ГЭЖ МЭДЭГДЖЭЭ
Япон улс нь vй олноор нь хөнөөх зэвсгийг vл дэлгэрvvлэх тухай гэрээнд гарын vсэг зурсан хэдий ч цөмийн зэвсгийг бие даан бvтээх өндөр чадвартай бөгөөд энэ зорилгодоо хvрэхийг зорьж байна. Харин АНУ vvнд нь саад болдоггvй гэж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өв цахилгаан мэдээний агентлагийн өнгөрсөн ням гарагт нийтэлсэн илтгэлд дурджээ.

“АНУ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хыг эрмэлзэж байгаа бол нөхцөл байдлыг шударгаар vнэлж, Япон улсын цөмийн зэвсэгтэй болохын тулд гаргаж буй заль мэхийг нэлээд бэрхшээлтэй асуудал хэмээн vзэх ёстой” гэж тус илтгэлд дурдахын сацуу “Хари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 эсрэгээр атомын эрчим хvчийг энхийн зорилгоор ашиглахыг зорьж байна” гэж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жээ.

Японы 1970 оны “Өөрийгөө хамгаалах хvчний анхны цагаан ном”-д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vvднээс бага хэмжээний цөмийн зэвсэгтэй байхыг зөвшөөрсөн байдаг аж. Тvvнчлэн тус номыг зохиогчдын мэдэгдэж байгаагаар, цөмийн зэвсгийг эзэмших нь зарчмын хувьд хориотой бус юм гэж Японы улс төрчид болон цэргийн тvшмэд байсан хvмvvс нэг бус удаа дурдаж байсан аж.

 
2018033118439760.jp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1_left_t.gif   k1_right_t.gif
 
2012060402216889.jp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k1_left_bt.gif   k1_right_bt.gif
 
 
 
 
 
imgt_sns.gif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8/06 [21: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
  1. nk_novosti.jpg (File Size:50.1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21 베트남 베트남, 작년 부동산 신설법인 ‘뚝’…4725개 전년대비 45%↓ 라이프프라자 24.01.18.
3620 베트남 호치민시, 4순환도로 건설방안 변경 추진…지자체별→통합 방식 라이프프라자 24.01.18.
3619 베트남 국회, 토지법 개정안 통과 라이프프라자 24.01.18.
3618 베트남 Tan Son Nhat 공항 T3 터미널 연결 Tran Quoc Hoan 지하 터널, 설날 기간 건설 라이프프라자 24.01.18.
3617 베트남 Long An - 호치민시, 1조 5천억 VND 연결도로 건설 속도 박차. 라이프프라자 24.01.18.
3616 베트남 기후 변화, 2050년까지 1,450만 명 추가 사망 추정 라이프프라자 24.01.18.
3615 베트남 Ca Mau, 큰 폭발 다이버 3명 실종 라이프프라자 24.01.18.
3614 베트남 베트남, 작년 고추 수출 107% ↑…중국 전체 물량 85% 싹쓸이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7.
3613 베트남 베트남 소매용부동산, 임대료 ‘쑥 올라’ 공실률 ‘뚝 떨어져’…주택시장과 대조적 라이프프라자 24.01.17.
3612 베트남 총리, 베트남 국가전략대화 및 다보스 포럼 참석 라이프프라자 24.01.17.
3611 베트남 아시아 태평양지역, 항공 상위 10위 Vietnam Airlines 시간 정확한 항공사중 하나 라이프프라자 24.01.17.
3610 베트남 베트남 빅4은행, 예금금리 계속 인하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9 베트남 라이차우(Lai Chau), 우박 내려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8 베트남 베트남 국무총리,다보스 포럼에서 한국총리 •WEF 회장등 만나다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7 베트남 수영복 전문 베트남 모델, 엎드려 오토바이 탔다고 감옥?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6 베트남 호치민시, 타오디엔 야간거리 첫 선…야간경제 활성화 차원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5 베트남 베트남, 뗏(Tet 설) 귀성전쟁 서막…줄어든 항공편에 가격 급등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4 베트남 유니클로, 호치민 투득시티에 새 매장 오픈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3 베트남 Vietnam Airlines & 싱가포르 SDC그룹, 관광수요 활성화 협력 라이프프라자 24.01.17.
3602 베트남 국무총리, AI•자동차 기술•반도체 칩 개발 협력 회담 라이프프라자 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