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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해단식 &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제98회 전국체전 해단식과 함께하는 체육인의 밤” 행사를 지난 11월28일 알라방 아카시아호텔에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권원직 공사,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 이원주 이사장을 비롯한 교민 단체장 및 윤만영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체육인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 행사로 진행됐다.
제1부    행사진행에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참석한 모든 교민들에게 “가자! 평창으로”의 식전행사를 펼쳤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황종일 홍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 윤만영 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98회 전국체전에 참석한 선수 임원과 2017년 한해 동안 체육회를 후원해 주신 교민들을 위안하는 잔치입니다. 이번 체전에 아쉽게 상위권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필리핀 교민의 위상을 높이는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윤상식 위원장의 망고장학회는 한국은 물론 세계 체육회에 많은 감명을 주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망고장학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장학위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필리핀 체육회도 필리핀 교민들과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라며 지난 문재인 대통령 필리핀 방문 시 평창올림픽 홍보위원으로 임명된 위원들과 성공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필리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권원직 공사는 “오늘 이 자리는 필리핀에 사는 교민 체육인들이 함께 모여 올 한해를 뒤돌아 보며 좀 더 나은 미래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입니다. 체육은 개인의 생활에 필수 일뿐만 아니라 필리핀에 사는 교민들에게는 경기를 통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연결 고리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체육을 통해 교민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윤만영 회장을 비롯한 산하단체 회장과 임원 선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내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 동계올림픽’에도 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은 “98회 전국체전 현장에 함께 하면서 필리핀 선수단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응원하면서 재필리핀대한체육회의 위상을 실감했다”며 수고하신 모든 선수단과 임원들께 감사함을 교민을 대표해서 감사함을 전했다.
오봉재 선수단장은 전국체전 경과보고에서 교민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는 입상을 하지 못했지만, 금4, 은6, 동3개로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했다며, 내년에는 좀 더 나은 성적으로 교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대신 윤만영 회장이 대한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노준환 탁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이 볼링협회 박명규 고문, 볼링협회 김호경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양승권 영사, 일로일로한인회 문대진 회장, 남부한인회 박병헌 부회장, 축구협회 박정일 부회장, 동부선교사협회 최상구 선교사, 마닐라파사이지회 안일호 지회장, 우리식품 이미경 대표, 볼링협회 김은미 경기이사, 썬시티그룹 캐서린 대표에게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의 감사패가 주워졌다.
김민주 이사, 이은희 이사, 임정호 청년국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에 이어 오전에 경기를 펼친 골프대회 시상식이 진행과 함께 세계호남향우회 이동수 회장, 한인총연합회 이원주 회장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체육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즐겼다.
한국에서 대한체육회 해단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한 초청가수 강민을 섹스폰 연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으며, 신곡 ‘화산’으로 한국에서 인기 절정인 김수련의 무대와 함께 교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체육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골프대회 수상자는 니어리스트에 송하종, 여자부 챔피언 한영숙, 시니어 챔피언 이동수, 남자부 클라스 C 챔피언 김호경, 클라스 B 이장호, 클라스 A 이장일, 메달리스트 박찬명씨가 수상했다.
이번 98회 충주전국체전에는 18개국 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2018년 전국체전은 전북익산에서 개최된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2008년 2월8일 설립되었으며, 10개 경기 단체를 두고 매년 필리핀 교민 한인 체전을 개최하며 한인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한인 간의 친목도모와 한인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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