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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열려
 
한국어 강의는 물론, '찾아가는 세종학당!'이라는 차별화한 활동을 기치로 내건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의 향후 활동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12/15 [14:3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12월 14일 금요일,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와 몽골 후레 톨가 초중고교(교장 유영순) 공동 후원으로, 울란바토르 시내 노동연맹(라마다 호텔 앞)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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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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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통역학과 4학년 베. 뭉흐볼로르 양(왼쪽, B. Munkhbolor)이 한국어 통역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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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권오석 몽골 UB4 세종학당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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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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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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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부설 후레 톨가 초중고등학교 유영순 교장이 개막을 알리는 징을 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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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왼쪽부터) 안장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교학처장,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외국어연구교육센터 원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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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김무영 몽골한인회 차기 제14대 사무총장 내정자(맨왼쪽,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 개시)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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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부설 후레 톨가 초중고등학교 유영순(오른쪽) 교장 내외(맨왼쪽이 부군 최승진 교수)와 심사를 맡은 김영주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수(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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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오. 폰살돌람(O. Punsaldulam)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통역학과 학과장(맨왼쪽)이, 엘. 소욜마(왼쪽에서 두 번째, L. Soyolmaa), 엠. 자야(맨오른쪽, M. Zaya) 양과 내외 귀빈 안내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민주평통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몽골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미라=>최배술), 몽골다문화가정회(회장 채일병) 등이 후원 기관으로 나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 더욱 그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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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맨왼쪽) 김경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통역학과 교수, (맨오른쪽부터) 윤금자 파리 베이커리 대표, 박정수 신아리랑 레스토랑 대표,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이 한국 음식 제공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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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교수단도 음식 제공 작업에 동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의 진행은, ▲제1부(14:00~14:50)=>한국 음식 맛 보기-한복 입어 보기, ▲제2부(15:00~15:45) 개막식-사물 놀이 공연-전통 음악 공연- K-Pop공연, ▲제3부(15:50~16:30) K-Pop 경연 대회, ▲제4부(16:30~17:00) 행운권 추첨-태권도 시범 공연-시상식-폐회식 등의 순서로 흥겹게 이어졌으며, 본 행사에는 몽골 각급 학교 학생 1,000여명이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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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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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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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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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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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부설 후레 톨가 초중고등학교 유영순(왼쪽) 교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안장교 교학처장(오른쪽)이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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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원성업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수(태권도 공인 8단, 1급 국제사범, 1급 국제심판)가 대리석 격파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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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때, 몽골 현지에는, 몽골 국제UB대학교 운영의 유비원(UB1) 세종학당, 몽골국립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공동 운영의 유비투(UB2) 세종학당,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 그리고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 등 모두 4개가 있었으나, 현재,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은 문을 닫은 상태이며, 현재, 몽골 현지에는 모두 3개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종학당재단(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산하 공공기관이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어기본법」 제19조의 2에 근거하여 설립.) 한편,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현재, 지구촌 세종학당 수는 (가나다 순으로) 과테말라(1)-나이지리아(1)-뉴질랜드(1)-대만(2)-독일(2)-라트비아(1)-러시아(9)-리투아니아(2)-말레이시아(2)-멕시코(1)-몽골(3)-미국(10)-미얀마(1)-바레인(1)-베트남(15)-벨기에(1)-벨라루스(1)-불가리아(1)-브라질(5)-스리랑카(2)-스페인(3)-아랍에미리트(1)-아르헨티나(1)-아이티(1)-아제르바이잔(1)-에스토니아(1)-에콰도르(1)-영국(3)-우루과이(1)-우즈베키스탄(2)-우크라이나(1)-이란(1)-이집트(1)-이탈리아(1)-인도(3)-인도네시아(4)-일본(17)-중국(26)-체코(2)-칠레(1)-카자흐스탄(3)-캄보디아(2)-캐나다(2)-케냐(1)-콜롬비아(1)-키르기스스탄(3)-타지키스탄(1)-태국(4)-터키(5)-파라과이(1)-파키스탄(1)-포르투갈(1)-폴란드(3)-프랑스(2)-핀란드(1)-필리핀(5)-헝가리(1)-호주(3) 등 총 57개국 174개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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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한국어 강의는, 대한민국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어를 모어(母語)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자(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 공인 한국어교원)들이 진행한다.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국어) 정교사 자격증(교육부)' 과는 별개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UB4 세종학당은 지난 6월에는 “찾아가는 세종학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권오석 학당장의 인솔 아래, 소속 교원들과 수강생들이, 몽골의 셀렝게(Selenge)-오르혼(Orkhon)-후브스굴(Huvsgul)-볼간(Bulgan) 등 4개 아이마그를 순회하는 독자적인 UB4 세종학당만의 제1회 2018 한국 문화 전파 몽골 순회 여행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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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로 강의실 밖에서의 몽골 현지의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몽골 UB4 세종 학당의 향후 활약이 한층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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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가 권오석 몽골 UB4 세종학당장(가운데),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외국어연구교육센터 원장(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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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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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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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5 [14:37]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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