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0919

▲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가 시엠립에서 첫 워크숍을 열고 바이욘 사원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회장 최주희)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시엠립에서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사 기업 탐방, 네트워킹 확대, 정관 변경 및 방향성을 제고했다.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는 한캄상공회의소(회장 이용만) 산하 단체로 지난 2018년 발대 후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인 청년 창업가, 기업가가 모여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캄보디아,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또한 매월 분야별 옵저버를 초청해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중 발생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청년들의 현지 진출 및 정착을 도왔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시엠립에서 개최한 첫 워크숍에 피플앤잡스 최주희 대표, HC Khmer Express 여세환 대표, 베리워즈 천만종 대표, 황풍정 풍기인삼 캄보디아 유수진 대표, MyWorks 김현태 대표, 유니크디자인 김경완 대표,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정인솔 편집장, 휴머니티 안 그린 내츄럴 강민구 대표, Smart Gas 이치호 이사가 참석했다.

 

IMG_0966

▲ HC Khmer Express 여세환 대표가 시엠립 지사에 방문한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원들에게 방역 기기, 청소 기기 및 방역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시엠립에 개소한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원사인 베리워즈(법인장 천만종)의 에코 투어리즘 종합센터 POPLE Station과 11월 시엠립 지사를 연 HC Khmer Express(대표 여세환)를 방문해 회원사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회원사간의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기업 탐방을 통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에 전폭적인 지지를 전하고 있는 한캄상공회의소 이용만 회장은 “실패 할 수도 있는 두려움에도 불구 하고, 도전 정신으로 해외, 특히 비지니스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서 창업하여, 기업을 운영 하는 젊은 기업인들을 기성 기업인들이 반드시 도와야 한다고 저는 오랫동안 생각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2018년 한캄 상공회의소 (코참) 회장에 취임하면서, 코참내에 청년 기업가 위원회를 조직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며 “기대에 부응하여, 자체적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내년 부터는 더욱더 성장하여, 실질적으로 성공한 젊은 기업가가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지지에 힘 입어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는 HR, IT플랫폼, 디자인, 이사방역, 보험, 통번역, 언론, 농업, 탄소중립 솔루션,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 기업가가 한 자리에 모여 매월 업계 동향을 공유하며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자리매김 중이다.

 

IMG_0752

▲ 베리워즈 천만종 대표가 POPLE Station 내 Charging Station에서 배터리 교체 및 충전 방식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 제2기 회장 최주희 대표는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창업을 하며 자신들의 회사를 묵묵히 이끌어 가고 있는 코참 청년 기업가 위원회 회원사와 첫 워크숍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며 “앞으로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는 인터챔버와의 네트워크와 한국 청년창업기업과 함께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는 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 하여 우리 청년기업가위원회 회원사가 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캄보디아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동할 것입니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인솔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62 베트남 Lai Chau, 금광 불법 채굴 라이프프라자 24.01.03.
3561 베트남 베트남, 음주운전 '비상'…작년에 '역대 최다' 77적발만건 라이프프라자 24.01.02.
3560 베트남 항공사 기장, 호치민. 성매매 조직 운영 라이프프라자 24.01.02.
3559 베트남 빈패스트, 내달 美 ‘CES 2024’서 ‘전기차 컨셉트카’ 첫 선 라이프프라자 24.01.02.
3558 베트남 베트남 보험산업, 작년 수입보험료 8.3%↓…10년래 첫 역성장 라이프프라자 24.01.02.
3557 베트남 싱가포르 총리, 올해 물러날 것 라이프프라자 24.01.02.
3556 베트남 베트남에서 가장 험난한 고갯길들 라이프프라자 24.01.02.
3555 베트남 Long Thanh 공항 프로젝트, 총리 승인요청 라이프프라자 24.01.02.
3554 베트남 Bui Thi Xuan Hanh, 2023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라이프프라자 24.01.02.
3553 베트남 베트남 여성 중국에 인신매매한 일당 체포...중국의 한 자녀 ㆍ남아선호 정책으로 여성 태반 부족 file 라이프프라자 23.12.28.
3552 베트남 교육 훈련부, 교사 지도자에게 설날 선물 주는 것 금지 라이프프라자 23.12.28.
3551 베트남 베트남에서 외국으로 인신매매한 여성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28.
3550 베트남 호치민시, 내년 하수도요금 ‘20→25%’ 인상 라이프프라자 23.12.21.
3549 베트남 베트남전력공사, 라오스 풍력발전 전력 수입 추진 라이프프라자 23.12.21.
3548 베트남 베트남, 쭝르엉-미투언 고속도로 최고속도 80→90km/h 상향 라이프프라자 23.12.21.
3547 베트남 베트남, 내년도 최저임금 6% 인상 결정…1지역 496만동(203달러) 라이프프라자 23.12.21.
3546 베트남 베트남, 민자도로 41곳 통행료 인상…29일부터 적용 전망 라이프프라자 23.12.21.
3545 베트남 베트남 철강가격 상승세 지속…업황 회복 기대감 커져 라이프프라자 23.12.21.
3544 베트남 Thu Duc,카운트다운 페스트와 문화 예술 라이프프라자 23.12.20.
3543 베트남 삼성베트남, 3분기 영업이익 18.9억달러…6년래 최고치 라이프프라자 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