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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 분위기 만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kVXx6g.gif 기사입력  2022/09/11 [11:2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올해 2022년 8월 한가위 당일인 9월 10일 토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박호선) 주최의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후 3시부터 성대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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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팔월 한가위 전후로 들뜬 분위기였던 고국과 달리 정작 유목 국가인 몽골에는 농경 문화를 근간으로 삶을 이어왔던 우리 한민족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 없다. 따라서, 추석을 전후로, 몽골 한인 동포들은, 휴일은커녕, 추석 당일에도 근무를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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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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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 하긴 했지만,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 주최로 마련된 본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박호선 몽골한인회장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한인회 감사장 수여, 우형민 몽골한인회 고문(몽골 서울그룹 회장)의 건배 제의, 저녁 식사, 그리고 마침 몽골을 방문 중인 유명우 전 WBA 주니어 플라이급 챔피언의 인사말, 팔월 한가위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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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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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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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우형민 몽골한인회 고문(몽골 서울그룹 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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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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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마침 몽골을 방문 중인 유명우 전 WBA 주니어 플라이급 챔피언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재경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에서는 몽골한인회가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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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윤재경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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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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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현장에서는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 대한 몽골한인회장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대한항공(KAL), 아시아나항공, 에어 부산 등 3개 항공사 UB 지점 제공의 UB-인천, UB-부산 항공 노선의 무료 왕복 항공권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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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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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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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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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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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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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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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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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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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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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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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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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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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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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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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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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가을이다. 현재 몽골 밤낮의 기온 차는 20도 정도로 큰 폭을 보이고 있고, 평균 기온은 섭씨 영상 10도대로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몽골은 지금 바야흐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의 한복판에 들어와 있다.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 / 해마다 오차 범위 증감 폭 있음)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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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22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마침 몽골을 방문 중인 유명우 전 WBA 주니어 플라이급 챔피언과 현장에서 조우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대손손, 가을 들녘에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무르익던 한민족의 가을은, 다행히 태풍 피해가 비켜가던 그 해에는, 늘 여유로웠다. 아무쪼록, 다가온 이 2022년의 가을이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부디 그러한 여유로움에 충만한 넉넉한 계절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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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2/09/11 [11:25]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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