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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05/06 [00:38]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4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개최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환송회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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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진행된 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환송회는 각계 각층의 몽골 한인 동포들과 대사관 요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식사를 겸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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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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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환송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환송사에 나선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한몽골 수교 이후), 지난 30여년 간 주몽골 대사로 다녀가신 10여명의 대사님들이 계셨고, 그 분들 모두 동포 사회와 한 몸을 이루며 동포 사회를 이끌어 오셨지만, 특별히 오송 대사님은 탁월한 외교 역량과 리더십, 그리고 온화하며 겸손한 성품으로 한몽 양국 간의 우호증진 및 외교 통상은 물론, 동포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전제하고, "이는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하여 세계 각국에서 탁월한 외교 역량을 발휘하시고, 우수한 한국 문화와 자긍심을 알리는 외교관으로서의 직임을 잘 감당하시고, 동포들을 형제처럼 섬기는 멋진 대사가 되시길 몽골 동포들은 간절히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송 대사 환송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도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같은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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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오송 대사가 송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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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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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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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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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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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오송 대사 내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안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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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오송 대사 내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안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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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오송 대사가  KCBN-TV 방송 인터뷰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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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만찬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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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오른쪽)와 황현익 남양주몽골장학회 총무이사(흰양복), 그리고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에서 두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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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남도 레스토랑(대표 최배술 몽골외식업협회 회장) 김경옥 여사가 음식 서빙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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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 몽골지점장(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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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함석규 칭기스여행사 대표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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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왼쪽부터) 김영옥 몽골토요한글학교 교장,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 권오석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행정처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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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왼쪽부터) 정우진 몽골민족대 교수, 안장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학처장, 오송 대사, 박호성  민주평통 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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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최인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고문(양주골 레스토랑 대표)(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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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장지홍 몽골 에나코레여자배구단 단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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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앞으로의 계속적인 한몽골 간의 우호증진과 공공외교적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며칠 뒤, 그야말로, 대과 없이, 무사히, 고국으로 귀환하는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앞날에 신(神)의 가호가 늘 같이 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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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임을 앞둔 오송 대사의 부인 백지원 여사(가운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왼쪽)와 송별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강경화)는 중국에서 재직 중인 정재남(鄭載男) 주우한(武漢) 총영사를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한 바 있으며, 몽골 현지에서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가 열리던 이 날 당일 오후,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정재남(鄭載男) 주우한(武漢) 총영사는,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 신임장을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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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후,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로 내정된 정재남(鄭載男) 주우한(武漢)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Photo=대한민국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하므로, 요컨대, 이제는 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몽골 부임 시각이, 그야말로, 초(秒) 읽기에 들어갔다 할 것이다. 정재남(鄭載男)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어떻게 변모할는지가 참으로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14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제11차 아셈 회의 참석 차 몽골 공식 방문
▲2016. 09. 1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2017. 09. 06 문재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한몽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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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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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6 [00: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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