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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상장기업 더치카페 카와가 베트남 현지 기업 ‘V-MEMBERS’와 마스터프랜차이즈 MOU를 체결했다. 
 
더치카페 카와는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를 통해 내년 02월 베트남 다낭에 직영플래그십 타입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을 시도할 방침이다.
 
업체 측은 외국브랜드가 국내 베트남시장을 이길 수 없었던 이유를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검토했으며, 사회주의 정치이념으로 인해 집단 소속감을 중시하는 베트남인의 성향을 존중하여 개방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치카페와 손잡은 브이멤버스는 베트남 다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웃소싱사업과 호텔 및 여행사업을 기반으로 V-PAY 전자결제시스템을 개발하여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 베트남이 전기오토바이 체제를 구축하는 전환기에 현지 법인인 지오모터스와 V-PAY 전자결제시스템을 이용한 펙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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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치카페 카와는 브이멤버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MOU를 통해 향후 모든 가맹점에도 이 V-PAY 시스템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며, 다낭을 시작으로 호치민시티, 하노이시티 등 전국적 가맹모집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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