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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금)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에서 대암장학회 발대식이 열렸다.
지난 8월 30일 대암장학회 이사회가 구성되어 대암장학회 이사로 시그마몽골리아 박호선 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대암장학회 박호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정 중에서 대암장학회 발대식에 참여해 준 한인동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대암장학회를 공약으로 실천하여 지금의 대암장학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한 몽골한인회 국중열 한인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대암장학회 발대식에 장소를 제공한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정관식 공사참사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과거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를 거치면서 많은 고생을 하였으나 미래에 대한 기회가 많이 있었으나 지금을 살아가는 밀레니엄 세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은 금수저, 흙수저 등등을 회자하면서 다가올 미래의 도전보다는 두려움을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우리 주변의 많은 부모들은 내자녀만 잘키워서 잘되면 되지라는 생각을 갖고있으나 그러나 몽골 동포들은 내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고민일 것이며 내자녀가 잘되려면 내 아이의 주변 친구들이 함께 잘되어야 서로 협동하여 좋은 국가를 만들 수가 있고 자녀들 인생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몽골을 살아가는 한인동포가 대암장학회의 주인의식을 갖고 자녀들 모두가 대암장학회의 수혜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주변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를 돌아보면서 서로 돕는 참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은 축사에서 대암장학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토의 나라 몽골에서 새 생명의 싹을 틔우는 작지만 위대한 일이 시작되었으며 이제는 몽골한인회가 '희망의 공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되었으며 앞으로 대암장학회를 통해 수많은 인재들이 발굴되고 양육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을 위해서 노력해 줄 대암장학회 박호선 이사장과 이사회 그리고 대암장학회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한인동포의 자녀들에게 사랑을 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주몽골대한민국 대사관 정관식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오늘은 아주 기쁜 날이며 대암 이태준 선생의 뜻을 기리고 후세의 육성을 위해 대암장학회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대암장학회의 발대식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한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 대암장학회 박호선 이사장, 이사회 그리고 한인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사관은 대암장학회의 활동에 있어서 지원을 마다않겠다고 했다. 
대암장학회 발대식에는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정관식 공사참사관, 제19대 강원도 동해, 삼척시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750만 해외동포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부이사장인 이이재 전 국회의원, 상하이 주재 LGS 엘리베이터 윤칠중 대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강민호 회장, 한인외식업협회 최인선 회장, 코이카몽골사무소 조행란 소장, 다문화가정회 채일병 회장, 몽골한인회 김명기 고문이 참석했다.
축사 이후 대암장학회를 이끌어 갈 이사들의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대암 이태준 선생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대암 이태준 선생의 업적을 엿볼 수 있었다.
대암장학회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한인동포가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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