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로 소득의 30%만 남아.jpg

 

몽골은행은 소비자 대출을 위한 30개월 대출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대출프로그램은 대출신청자 소득에 대한 대출 상환 비율의 최대한도를 설정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대출은 ‘은행이 대출신청자 월 소득의 70%를 초과하지 못 한다’라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따라서 대출신청자는 월 소득의 30%만 남게 된다. 이러한 제한은 소비자 대출 만기가 최대 96개월이고 월 소득이 100%를 상환해야 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조항이 신설되었다. 이렇듯 대출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대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은행에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57%까지 이르렀다. 최근의 가계대출은 40~50% 정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러한 가계대출의 급격한 증가가 지속할 경우 몽골은행은 금융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했다. 금융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의 한계로 인해 실물경제가 축소되며 이로 인하여 기업 대출이 증가하게 되고 실물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몽골은행은 언급했다.
이 조항의 영향으로 기업 대출은 1조 3천억 투그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까지 시중은행들은 19조 투그릭의 기업대출을 발행했다.
[unuudur 2019.1.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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