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29달러의 마스크 6000개 무료로 나눠 줘.jpg

 

울란바타르시 겨울철 기관지 질병의 주원인의 34%가 대기오염 및 기후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008년에 인구 1만 명 중 972.9명이 기관지 질병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에 비해 2017년에 기관지 질병 환자가 1만 명 중 1671.4명으로 1.7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몽골 암 환자 6073명 중 7.2%를 폐, 기관지 계통의 암이 차지하고 있으며 종양 질병 중 3위가 호흡기계통 암이다. 만 5세 이하 어린이 질병 중 호흡기계통 질병이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급성 폐렴이 25.4%, 기관지염 21.0%, 독감 10.9%로 나타났다. 울란바타르시의 국립 병원 소아과 병동 977개의 병상에서 1426명의 영유아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소아과 환자 중 75%가 호흡계 질병을 호소하는 어린이들이다. 소아과 병동 병상이 46%가 초과한 입원 환자를 받고 있는 셈이다.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호흡기계통 질병 대처를 위하여 “Sain uchral”비정부기구와 “Erdem” 아카데미가 협력하여 성기느하이르항구 임산부, 영유아 및 그들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대처를 위한 행사를 어제 진행하였다. 대기오염 대처 행사에 우르거분만병원 전문의들이 초진을 실시하였으며 영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건 및 예방 관련 토의도 진행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매연 특수 필터를 내장한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 주었다. 매연 필터를 장착한 3M 9210 N95 마스크는 지하 광산과 중공업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마스크로 대기 오염을 95%까지 걸러낼 수 있는 제품으로 개당 가격이 29달러이다. 
[gogo.mn 2019.01.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855 몽골 임대 아파트 1제곱미터당 6500투그릭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54 몽골 금융감독위원회 공지 사항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53 몽골 S.Munkhchuluun을 확정하는 문서를 오늘 제출한다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52 몽골 문서에 3만 명의 주민이 서명하였다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51 몽골 납세인지 10만장 불법반입 적발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50 몽골 연금 금리는 10% 낮아졌다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9 몽골 Rio Tinto 2018년에 철광석과 구리 채굴량 증가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8 몽골 홉스골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7 몽골 U.Khurelsukh 시장에 S.Munkhchuluun을 신임 안 한다. 그러나....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6 몽골 국회의장 M.Enkhbold 이번 달 25일에 해임 된다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5 몽골 돼지고기, 돼지기름 정식 수입 금지령을 내리지 않은 상태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4 몽골 2월 1일부터 택시비 인상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3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에서 다음 아이막의 학생들의 방학 기간 연장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2 몽골 J.Erdenebat, G.Temuulen 국회 해산 문서에 서명 file 몽골한국신문 19.02.04.
1841 몽골 J.Batzandan을 국회내 민주당 원내 의원에서 제외 file 몽골한국신문 19.01.22.
» 몽골 개당 29달러의 마스크 6000개 무료로 나눠 줘 file 몽골한국신문 19.01.22.
1839 몽골 화재 예방 교육 시행 file 몽골한국신문 19.01.22.
1838 몽골 D.Dorligjav 변호사 외 여러 변호사는 구금 가능 file 몽골한국신문 19.01.22.
1837 몽골 가축 수의 감소원인은 기후변화와 목초지 감소가 영향 file 몽골한국신문 19.01.22.
1836 몽골 대출로 소득의 30%만 남아 file 몽골한국신문 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