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몽골과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결의안을 승인.jpg

 

몽골과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결의안이 4월 16일 미국 상원에 의해 승인되었다. 
주미국 몽골 Yo.Otgonbayar 대사는 "지난주 미-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원하기 위한 제36차 결의안이 미 상원 양당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라고 밝혔다. 대사는 '으뜨링 소닌'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의회 전체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지하며 행정부에 이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원이 통과시킨 결의안은 몽골의 경제개발과 여성 주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국제개발 공단의 노력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몽골 정부가 미국 간 교역 증대를 위한 특혜 및 관련 프로그램 이용 지원과 인프라 등 중요 사업 자금 조달, 경제 발전과 반부패 노력을 통한 민주주의 지원 등도 요구하고 있다. 
2019년 8월 1일 발표된 몽골과 미국의 공동선언은 다음과 같다. 
미합중국을 방문한 몽골 Kh.Battulga 대통령은 몽골과 미합중국 양국 정상 간의 공식 회담에서 다음과 같은 선언이 발표되었다. 
2004년, 2005년, 2011년, 2018년 몽골과 미국의 공동성명에 의해 확정된 2007년 긴밀한 협력 원칙 및 기본 원칙 선언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견고한 토대임을 재확인한다. 
몽골과 미국의 관계가 공통의 전략적 이익, 민주적 가치, 훌륭한 통치, 주권, 인권 존중 등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2018년 9월 20일 워싱턴에서 체결된 공동성명과 몽골과 미국 간의 경제 협력 강화 로드맵 재확인한다. 
경제 성장, 투자 및 자유, 공정, 공평한 무역을 촉진하여 경제적 기회를 증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빈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의 평화, 안보 및 안정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몽골과 미국의 상호 이익 재확인한다. 
발전하는 과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인도적, 국민 간 접촉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추구한다. 
몽골과 미국이 국가 독립, 주권 및 영토 보존에 대한 공통의 원칙을 공유함을 재확인한다. 
몽골과 미국은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으며, 다음과 같은 공통된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1. 법치주의에 입각한 민주주의 국가는 종교, 신념, 표현, 인터넷, 언론, 시위, 집회, 협회, 부패 척결 등 민주적 가치와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한다. 재무 투명성을 확보하고 청년 및 미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2. 국제법과 공정한 경쟁의 원칙에 따라 인도 태평양 지역의 국가 주권과 안정을 보장하고, 모든 국민의 주권을 보장하며, 경제 발전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3. 우리는 이 지역의 양자 또는 다자 안보, 사법, 사법, 사법 집행 노력을 지원하고 협력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법 집행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평화 유지, 인도적 지원, 재난 대비 및 완화에 대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한다. 
4. 공정성과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무역·투자 관계를 확대하고, 민간 기반의 성장을 지원하고, 몽골-미국 투명성 협약의 완전한 이행과 여성 기업가 지원, 신설된 개발금융공사를 통한 인프라 지원 등이 추진된다. BUILD 법은 새로운 도구를 계속 추구할 것이다. 
5. 국경 안보 강화, 불법 무역·교통 예방, 민간 항공 보안과 통제 확대, 몽골과 미국 간 법적 여행 규제 등에 함께 노력한다. 
6. 테러, 인신매매, 마약밀매, 대량살상무기 확산, 사이버 공격, 초국가적 조직범죄, 전염병 및 기타 새로운 비전통적 위협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7.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 소셜미디어, 자유·독립 미디어의 발전을 위한 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8. 고위급 대화를 지속하고 공동 관심사와 상호 관심사에 대한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정부 각급에서 양국 간 교류를 지원하고 국민 간 접촉을 심화할 것이다. 
워싱턴 DC, 2019년 7월 31일 
[ikon.mn 2021.04.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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