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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고비골프회(회장 이용주), 한몽 공동 2017 시즌 개막대회 개최
 
5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란바토르 근교 테렐지 칭기스 컨트리 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5/07 [17:48]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6일 토요일,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가, 울란바토르 근교 테렐지 칭기스 컨트리 클럽에서, 90여명의 한-몽골 남녀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골프 시즌을 시작하면서, 2017년 시즌 개막대회와 점심 식사, 그리고 시상식을 겸해 열린 본 2017년 시즌 개막대회는,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가 등록 접수 및 시상식 등의 총괄 진행자로 나서, 진행됐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가운데)가 대회 진행 안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본 대회에는 몽골 지도층 인사들도 초청돼 진행됐다. (아래 상세 사진 있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상세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상세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상세 사진 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는, 지난 2004년 6월 12명의 회원들이 모여, 배경환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몽골 현지인들과의 교류 확대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발족된 이래, 2대 김진균 회장, 3대 박호선 회장(현재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 4대 국중열 회장(현재 몽골한인회장), 5대 홍순곤 회장, 6대 이용주 회장을 거치며, 2017년 현재 12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성공적인 몽골 한인 동포 스포츠 동우회로 자리잡은 바 있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단독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필드로 나가기 직전, 휴게실에서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가운데),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박호성 몽골한인회 고문(맨왼쪽)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경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경기에 나선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환호작약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단독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캐디로 나선 몽골의 알친 양(왼쪽), 뭉흐치메그 양(오른쪽)과 필드에 굳건히 섰다. 선탠 크림을 얼굴에 바를 정도로 햇볕은 따가웠으나, 몽골 초원에 간간이 몰아치는 꽃샘바람 때문에 괴로운(?) 날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전 9시 30분에 개시돼 오후 2시 30분쯤 종료된 본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출전 회원들과 몽골 초청 인사들은 늦은 점심을 같이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으며, 이어진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진행 순서 종료 때까지 화기애애하게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경기 진행 요원들이 시상식 준비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본 현장에는 여성 회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11시 방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장(1시 방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도 큰아들 오준열 군(가운데)과 본 대회에 참가했다. 헤드 테이블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박호선 3대 회장(가운데, 현재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KAL) 지점장(오른쪽)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이용주 몽골 고비 골프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국중열 4대 회장(현재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상식 직전,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는 골프회 집행부를 소개하며, "몽골 고비 골프회는 이용주 회장을 중심으로, 두 명의 부회장(대회 담당 & 자금 담당), 총무, 운영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제하고, "몽골 고비 골프회가 그동안 여러 해 동안 몽골 지도층 인사들을 초청해 대회를 진행해 왔으므로, 명실공히 한-몽골 우호 증진에 기여해 왔고, 이번 71번째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한몽골 우호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이용주 몽골 고비 골프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남자부 우승자 임연택 선수(오른쪽)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단독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의 소개로, 본 대회에 초청된 몽골 인사들에 대한 인사말에 나서는 갑작스러운 기회(전혀 예정에 없었다)를 가졌다. 취재 현장에서 사진 찍다가 졸지에 마이크 잡기는 난생 처음이었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단독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본 대회에 초청된 몽골 지도층 인사들에 대한 몽골어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에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가 강 교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이미 집어 들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기회를 빌려,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왜냐. 이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몽골 골프 커뮤니티와의 상호 협력을 위한 본 기자의 향후 운신의 보폭이 그만큼 넓어진 것만은 절대적으로 확실하기 때문이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현장. 단독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초청 인사로부터 몽골 고비 골프회 선물을 받아 들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새로 구성된 신임 집행부가 추진해 나갈 몽골 고비 골프회의 올해 2017년 활동이 참으로 기대된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 고비 골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이용주)의 2017년 시즌 개막대회 결과
▲남자 부문 : 우승 임연택, 준우승 이정우
▲여자 부문 : 우승 백승련, 준우승 이정자
▲핸디 부문 : 우승 김용복, 준우승 국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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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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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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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07 [17: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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