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kh-amgalan 다르항 자동차 도로가 6월에 준공 못한다.jpg

 

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의 자동차 도로의 준공 기간이 지난 11월이었지만 미뤄진 상태이다. 다르항 구간의 도로 공사 자금 지원 기관인 아시아개발은행은 몽골 주재원과 전문 기술자, 자문 기술자들에게 도로 공사를 계약 기간 내에 완공하도록 관리 감독을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이틀 전에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nkh-amgalan이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와의 미팅에서 계약 기간 내에 완공할 것을 시공사들에 요구할 것이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는 감시대상명단으로 분류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다르항 구간의 도로가 올해 6월에 준공되지 않지만 6월부터는 도로포장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담당 부처의 장관이 강조하였다.
B.Enkh-amgalan 장관은, “아시아 개발 은행과 체결한 계약 기간 중 2단계가 6월에 만료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다르항 구간의 자동차 도로를 준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도로 완공과 준공에 대하여 국민은 오해를 하는 일이 있다. 즉, 날라이흐 도로도 현재는 도로가 준공된 것이 아니라 도로 공사만 끝나서 개통된 상태이다. 도로 공사의 경우에는 국가준공위원회를 통과해야만 인정되는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news.mn 2020.01.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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