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법적 검토를 받게 될 것.jpg

 

신당은 오늘 2020년 10월 20일/ 기자들과 만나 "10월 15일 지방선거 결과와 6월 24일 치러진 6·24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제삼자에 의해 해킹당해 30명 이상의 후보에게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B. Munkhjarga, 신당의 사무총장:
이번 지방선거는 여당의 돈 분배 비리가 만연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는 민주당과 몽골 인민혁명당, 신당의 정당들이 모여 민주화를 위한 연립 블록으로 참여했다. 통합적으로, 신당은 항올, 아르항가이, 돈드고비,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약 100명의 후보를 얻었다. 신당은 돈드고비 아이막 로스와 홀드 솜, 더르너고비 아이막의 올라항바드라흐, 하탕볼랑 솜, 다르항-올 아이막 중심, 아르항가이 아이막 중심에서 의석을 획득했다. 신당의 약 20명의 후보가 승리했다. 울란바타르에서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16%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민주연대가 결성된 결과 36%의 득표율로 울란바토르 시민 '대표' 선거에서 8석, 1개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비록 당선되지 못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얻은 후보들에게 성공을 기원한다. 
J.Batzandan 신당 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4개월 전에 실시되었다. 보시다시피, 선거 결과가 텔레비전에 방영되었을 때, 신당의 후보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N.Uchral 의원의 득표수가 5만2000표에서 6만2000표로 1만 표나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투브 아이막에서 B.Dorjpurev의 입후보자는 3,000표, N.Ganbat 후보자는 1500표 차로 줄어들었다. 다르항-올 아이막에서는 T.Ganbold후보의 표는 50% 차감되어 개표되었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 신당을 비롯한 정당들은 캐나다의 투표계수기의 제조업체와 정보기술 전문가들에게 눈을 돌렸다. 캐나다에서 산 계수기에 할인이나 쉼표가 있는가? 개표 전날, 쥐가 나와서 모든 것을 바꿀 만한 행동이 있냐고 물었다. 그리고 답장을 받았다. 투표계수기의 제조업체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캐나다의 계수기 제조업체이다. 당 대표는 세 가지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다. 여론조사 전날에는 화면에 표시되는 데이터를 확인하고, 엑셀 프로그램의 자료를 수집해 제삼자 웹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면에 표시했다. 제삼자가 투표계수기 소프트웨어를 해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6·24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제3의 계수기 제조업체에 의해 해킹당한 셈이다.
두 번째로 주목할 만한 결론은 해킹당한 웹서비스 프로그램이 약 30분 동안 작동해 일정 수의 후보의 득표수를 잘못 전달하고 이를 바로잡았다는 점이다. 셋째,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C)는 프로그램 오류를 인지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였다. 몽골 국민의 표를 해킹하고, 투표계수기를 해킹해 의회 선거 결과를 조작한 것이 분명해졌다는 얘기다. 
투표계수기의 사용 감시를 담당하는 국가정보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도부가 사법기관에 넘겨져 조사를 받게 된다. 국제기구와 국제법원의 선거관리위원회에 부칠 수밖에 없다. 소프트웨어는 과거의 것이다. 투표계수기를 생산한 회사의 결론이 나왔다. 약 30명의 후보자의 표가 해킹당했다. 
[news.mn 2020.10.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15 몽골 실내에서 채소를 재배해야 한다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14 몽골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좋은 거버넌스 강화의 기준을 마련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13 몽골 헌법을 바꾸는 것이 몽골인민당의 의지인가 아니면 사회질서의 의지인가?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12 몽골 몽골 총 대외부채 330억 투그릭 돌파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11 몽골 Kh.Battulga의 여동생 Kh.Tsendbayar 소유의 회사 사무실 수색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10 몽골 올해는 전국 나담은 9일간 휴무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09 몽골 민주당 봉인 분쟁 드디어 해결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08 몽골 총괄경찰청은 몽골 시민의 시신을 국제우편으로 보낸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혀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07 몽골 U.Khurelsukh 대통령, 몽골에서 '식품 혁명'을 만들자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06 몽골 세계은행은 스마트 정부 II 프로젝트에 따라 몽골에 4,070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8.
9405 몽골 우즈베키스탄 국민, 비자 없이 몽골 여행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404 몽골 진도 3.8의 지진이 흡스굴 지방을 뒤흔들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403 몽골 몽골 난민의 다음 물결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402 몽골 폴란드 대통령은 몽골을 공식 방문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401 몽골 국제 연구소는 몽골에 전염성이 강한 우폐역(contagious bovine pleuropneumonia)이 없다는 것을 확인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400 몽골 첫 5개월 동안, 세관은 약 1조 7천억 투그릭을 징수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399 몽골 정부는 주택담보대출의 8%를 6%로 줄이는 것을 최종적으로 확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398 몽골 B.Battsetseg 장관은 몽골과 폴란드 사이의 국제 도로 운송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397 몽골 루블에 대한 투그릭의 월 평균 환율이 약세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
9396 몽골 한국을 방문하려는 몽골 국민의 주의 사항 file 몽골한국신문 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