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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12분쯤 바양주르흐구 18동에 있는 건물 입구에서 가스 폭발 신고가 
바양주르흐구 2번 경찰서에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22일 오후 2시 35분쯤 1.2mx0.8m 출입구 경비실에서 17세 남성 E 씨(21% 화상), 여성 Z 씨(60% 화상)를 발견하였다. E 씨(19% 화상)는 화상으로 화상센터 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건물 주민들로서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서 폭발로 인한 상처를 입었다. 시민 E 씨(52세, 남성)는 양팔과 머리에 화상을 입었으며, 술에 취한 상태였다. 시민 C 씨(27세, 남)는 양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그들은 응급처치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news.mn 2020.08.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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