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다니기 어려운 아동에게 TV 수업을 시행하여.jpg

 

울란바타르시 교육청 J.Gantulga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TV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9월 1일부터 수업에 시작되면 2세 이하의 유아는 유치원에 입학하지 않고 5세 유아는 입학하기로 했다. 그러나 노동사회복지부는 한 학급에 20명 이하의 원아만 등록하도록 권고하였기 때문에 교실의 규모에 따라 울란바타르시의 유치원에 3~4세 원아를 100% 등록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치원에 다니지 못했던 유아들은 대상으로 TV 수업이 이뤄지게 된다.
올해 울란바타르시에서는 1학년 학생을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8월 7일 현재 1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등록되어 있다. 전자 등록은 elselt@edu.mn과 parent.edu.mn에서 평일 08.30-17.30 사이에 이루어진다.
유치원 입학은 3년 동안 온라인으로 등록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온라인 등록을 하지 않아 학부모들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자녀의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신규 등록은 3~5세의 유아는 8월 17~21일, 지난 학기에 등록한 유아들은 8월 24~28일에 등록한다. 
[news.mn 2020.08.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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