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egzen, 장애인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jpg

 

노동사회복지부 장애인개발처장 S.Regzen과 인터뷰:
- 노동사회복지부는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것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 전국적으로 약 10만7000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이 중 3만 명 이상이 취업하고 있다. 장애인들은 직업을 찾는 데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다. 가장 간단한 예는 장애인들이 집에서 직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의 부족이다. 한편, 사업장에 들어갈 때 고용주들은 여전히 장애인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지역사회의 나쁜 시선으로 인해 일할 수 있을지 의심한다.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없으므로 장애인의 교육과 직업적 지위는 해당 분야의 직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 안에 장애인 고용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장애인 채용부터 직장적응, 공동체 분위기 변화, 직장 내 요건에 맞는 기술 습득, 고용주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 이 모델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도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하고 정책과 입법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용촉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고용촉진기금은 이 프로그램에 연간 45억 투그릭을 할당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최대 500만 투그릭의 대출이 제공된다. 
-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은 보상을 받는다고 한다. 맞는가?
*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한 NGO나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직업 및 기업가 정신교육, 취업 지원, 사업주에 대한 성과제도 제공, 제품 판매, 임대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1년에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구적인 일자리도 적지 않다.
- 지난 4년간 장애인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얼마나 효과적이었는가?
* 최근 몇 년간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이 있었다. 아시아개발은행 지원으로 '장애인 서비스 개선 및 참여 확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의 목표 안에서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대규모 센터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6개의 아이막에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설치되고 있다. 이러한 센터는 국제 표준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모든 유형의 치료, 서비스 및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아시아개발은행과 공동사업으로 올해 안에 장애인 콜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콜센터는 가정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내, 상담,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에서 공부한 장애인의 수는 적다. 노동사회복지부는 앞으로 이 숫자를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 
-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 장애인의 조기발견에 초점을 맞춘 국제 ICU 분류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보조금으로 장애 아동 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또한, 중국의 보조금으로 장애인 체육 단지 조성도 협의 중이다. 노동사회복지부는 장애인의 조기발견, 건강, 교육, 사회참여, 보호, 고용 등 모든 단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과거에 근무했던 장애인들이 직장에 있으므로 고용이 줄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업 또는 단체와 협력하여 장애인 채용에 진전을 보인다. 올해 노동사회복지부는 전국 대기업과 정보기술(IT)기업에서 재택근무로 일할 수 있는 장애인이나 가정을 찾아 알선하는데 진전을 이뤘다. 
[news.mn 2020.07.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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