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 국제중재 재판서 패소.png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제소에 따른 국제중재재판소의 결정으로 몽골 국가 예산의 상당 부분을 편성하는 에르데네트 광산의 외국계좌가 취소되면서 국제적인 업무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에르데네트 광산의 지분 51%를 담보로 자스트 그룹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진행된 국제중재재판에서 몽골 정부는 2번 패소하였다. 
지난 7월 초에 실시된 국제중재재판에서 몽골 정부가 패소한 것을 O.Baasank
huu 의원이 발표한 바 있는데 에르데네트 광산 51% 지분과 관련 조사실무단 단장인 Ya.Sanjmyatav 의원이 O.Baasankhuu 의원이 발표한 내용을 어제(8.8) 확인하였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1억9백만 달러를 몽골 정부에 청구하였었는데 이 금액을 5천1백만 달러로 줄여 에르데네트 광산에 청구하였었다. 하지만 이 금액의 이자와 국제중재재판 관련 지출금 등 상환 금액이 늘어나 2018년 3월 1일 기준으로 청구금액이 1억7천2백만 달러에 달하였다. 그 이후 연체료가 하루에 800~900달러 즉 1백50만(2018년 8월 7일 몽골중앙은행 환율) 투그릭이며 얼마 전에 진행된 국제중재재판 비용도 추가된다. 
[gogo.mn 2018.8.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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