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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몽골 전역에서 개시돼
 
6월 29일 수요일의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흐렸다 갠 날씨 속에, 현재로선,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6/29 [13:3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오전 7시부터 개시됐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임기 4년의 76명의 몽골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본 몽골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저녁 8시까지 치러진 뒤 종료된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역사 상, 현재까지, 몽골 국회의원 직접 선거는, 올해 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27회(1924, 1925, 1926, 1927, 1928, 1930, 1934, 1940, 1949, 1951, 1954, 1957, 1960, 1963, 1966, 1969, 1973, 1977, 1981, 1986, 1990,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치러진 바 있으나, 몽골 정부는, 몽골 민주화 이후에 치러진 1992년 선거를 제1대 국회의원 선거(2대=1996, 3대=2000, 4대=2004, 5대=2008, 6대=2012)로 규정하여, 올해 선거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된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참관단이, 두 눈을 시퍼렇게 뜬 채, 투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Mr. Tsahiagiin Elbegdorj)은, 부인 볼로르마 여사와 함께, 오전 11시 30분에, 제3번 러시아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Russian school number 3)에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Mr. Chimediin Saikhanbileg)는, 오후 12시 30분, 몽골경영대학교(12:30 at the Academy of Management)에서,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Speaker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Mr. Zandakhuugiin Enkhbold)은, 오전 11시 30분, 몽골 제45번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45th school of Mongolia)에서, 각각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 모자 쓴 사람, President of Mongolia Mr. Tsahiagiin Elbegdorj)이, 부인 볼로르마 여사(왼쪽, 고동색 몽골 전통 의상)와 함께, 오전 11시 30분에, 제3번 러시아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Russian school number 3)에서, 각각,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로 출동, 현장 취재에 나서, 투표 상황을 차분히 지켜봤다.

몽골 주재 지구촌 각국 외신 기자들의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 허가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발급 공식 허가증을 휴대하지 못한 외신 기자단의 선거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투표 상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먼훗날, 몽골 역사는 해 뜨는 동쪽, 무지개의 나라에서 온 이 외신기자를 분명히 기억하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 여권 사본, 2. 몽골 외교부 공인 외신기자증 사본, 3. 몽골 선거관리위원회 및 몽골 외교부 제출용 재직 언론사 협조 공문 2부를 선거 취재 허가 관련 담당 부서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선거 담당 요원 Ms. 엥흐볼드 아노=Ms. Enkhbold Anuu, E-mail : dep08-4@mfa.gov.mn ☎976-51-261963)에게 사전 제출을 완료해,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 허가 신청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6월 29일 수요일, 선거 당일의 몽골 울란바토르의 날씨는, 전날 날씨가 다소 흐리긴 했으나, 현재는 투표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문제없을 정도로 갠 날씨이며, 현재,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6년, 6월 29일 수요일에 치러지고 있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각 당의 의석 수가 어떻게 변화할는지 몽골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비상한 관심이 본 몽골 총선에 쏠리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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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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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9 [13: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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