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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단독]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 UB에서 몽골한인회 집행부와 조찬 간담회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금잔디 레스토랑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3/04 [11:42]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을 방문 중인 손학규(孫鶴圭=Hak Kyu Sohn) 민주당 상임 고문이 지난 3월 4일 화요일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회장 최도권) 금잔디 레스토랑에서 아침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장장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1.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왼쪽)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연상 회장 오른쪽으로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 강동구 2014 몽골엑스포(EXPO)조직위원회 위원장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2.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가운데), 부인 이윤영 여사(오른쪽), 정장선 한-몽 경제 포럼 한국 측 회장(왼쪽,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찬을 겸해 이어진 본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3.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몽골 한인 동포들로부터 건네 받은 명함의 주인공들을 하나 하나  챙기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4. 본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에 참석한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집행부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에게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거주 및 활동 상황 등을 상세하게 브리핑했으며, 아울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애환과 애로점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5. 건너편 맨왼쪽에 최도권 몽골 선진 그랜드 호텔 회장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6.  건너편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왼쪽으로 조성문 몽골한인회 부회장, 백병순 몽골한인회 부회장, 최병훈 몽골한인회 부회장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북엇국을 아침으로 들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거주 및 활동 상황 등을 꼼꼼하게 묻고 신중하게 경청했으며, 몽골한인회 집행부가 개진한 의견들을 시종일관 꼼꼼하게 수첩에 받아 적었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7.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북엇국을 아침으로 들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거주 및 활동 상황 등을 꼼꼼하게 묻고 신중하게 경청했으며, 몽골한인회 집행부가 개진한 의견들을 시종일관 꼼꼼하게 수첩에 받아 적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거주 및 활동 상황을 주제로 초반부에 비교적 잔잔하게 이어지던 본 간담회는 '몽골인들에 대한 대한민국 입국 사증 발급의 어려움'이 주제로 등장하면서 후끈 달아올랐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영사 업무와 관련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다양한 애로 사항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하지만, '몽골인들에 대한 대한민국 입국 사증 발급' 문제는 대한민국 외교부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단독으로 단칼에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법무부가 연관되어 있는 상황에서 해결이 간단하지 않은 문제이고 보면 시간이 약(藥)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8. 조찬 간담회 메뉴는 북엇국 하나로 단출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9.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이 간담회 참석 인사들에게 건넨 명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간담회 도중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몽골어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간담회 도중 취재 차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금잔디 레스토랑의 몽골 종업원과 나누는 몽골어 대화를 듣고, 신기한 듯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어 구사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강외산 교수에게 돌발적으로 던졌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의 돌발적인 질문을 접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어는 생활 바로 그 자체이기에 몽골어 없는 몽골 생활은 상상할 수 없다"라는 답변으로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10.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건너편 오른쪽)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건너편 맨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어 구사가 가능한가?"라는 돌발적 질문을 던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간담회를 마치고 손수 펜을 들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자녀들의 한글 교육의 요람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에게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 여러분! 몽골의 끝없는 땅과 하늘처럼 푸른 꿈을 끝없이 펼치세요!"라는 격려의 글을 남겼다.

오는 3월 8일 토요일 개학 예정인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선물일 터이다.

사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한 세종대왕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왜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의 멘토가 바로 세종대왕이기 때문이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11.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간담회를 마치고 손수 펜을 들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자녀들의 한글 교육의 요람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에게 격려의 글을 남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지난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 대권 행보를 시작한 바 있다.

자신의 대선 출마 선언 장소를 딱딱한 국회가 아닌 사방이 탁 트이고, 청와대가 보이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에 대해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원래부터 세종대왕을 존경해왔다. 세종대왕처럼 민생과 통합을 이뤄보겠다는 것이다. 세종대왕이 백성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한글 창제가 가능했겠는가? 민생 속에서 정치하고 통합의 정신으로 나라를 이끌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라는 의견을 표출한 바 있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지난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 대권 행보를 시작한 바 있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종대왕으로 분장한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왼쪽). TV 드라마에서 세종대왕 역할을 맡았던 영화배우 한석규 씨(오른쪽)와 쌍둥이처럼 얼굴이 닮아 도대체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12.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가운데)이 간담회 참석 인사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손학규 고문 오른쪽으로)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백병순 몽골한인회 부회장, (손학규 고문 왼쪽으로) 부인 이윤영 여사,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 강동구 2014 몽골엑스포(EXPO)조직위원회 위원장, (뒷줄 왼쪽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최병훈 몽골한인회 부회장, 조성문 몽골한인회 부회장, 김병욱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총장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를 마친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몽골 국회의장 예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만찬 참석, 카라코룸(Karakorum, 몽골어 Хархорум=하르호롬) 방문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찬 간담회 참석 인사 명단>
∎손학규 고문 일행

1. 손학규 대한민국 민주당 상임 고문
2. 이윤영 여사(손학규 고문 부인)
3. 정장선 한-몽 경제 포럼 한국 측 회장(전 민주당 국회의원)
4. 김병욱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총장
5. 안근묵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
∎몽골 주재 한인 동포
1.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2.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3.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
4. 백병순 몽골한인회 부회장
5. 조성문 몽골한인회 부회장
6. 최병훈 몽골한인회 부회장
7. 최도권 몽골 선진 그랜드 호텔 회장
8. 강동구 2014 몽골엑스포(EXPO)조직위원회 위원장
9.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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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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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04 [11: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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