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 탈선.jpg

 

오늘(5.17) 오후 5시경 울란바타르시에서 다르항도를 향해 가고 있던 화물열차가 다르항도 기차역 도착을 앞두고 철도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대부분 사고의 경우 기관사가 레일을 잘못 선택하였거나 아니면 레일, 바퀴 등 기술적인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긴급 구조팀이 복구를 위하여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서 울란바타르 철도 국장이 분기마다 시행하는 정기 점검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란바타르-다르항 노선에는 주로 러시아-중국 사이 화물을 운송하는 열차와 석탄을 운송하는 열차가 주로 운행되고 있는데 오늘 사고를 당한 기차는 수출품을 실은 기차로 알려졌다. 
오늘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울란바타르 철도 회사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하였다. 철도에서 탈선된 기차를 옮기고 철도 레일복구 공사를 즉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몽골 북쪽 노선의 모든 기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울란바타르 철도 회사 대표들이 사고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gogo.mn 2018.5.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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