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사절단 '십억나무' 운동에 합류.jpg

 

몽골의 외교 공관, 국제기구, 종교 단체, 운동선수들이 '십억 그루 나무 심기' 국민운동에 동참했다. 몽골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십억 그루의 나무 심기' 국민운동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2021년 10월 10일, 공관 대표, 몽골 주재 공관 대표, 국제기구, 수도 앰뷸런스 서비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 및 종교 단체 대표 등이 신 날라이흐 공원에 나무를 심었다.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사막화, 국토 황폐화, 황사 폭풍과 싸우기 위한 몽골의 국민, 단체, 기업, 외교 공관, 국제 기구들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십억 그루의 나무 심기' 국민운동의 목적으로 숲에서 어떤 나무도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심고, 보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심은 나무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몽골 주재 공관장들은 국민운동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표명했다. 
몽골 주재 러시아 연방 대사 I.K.Azizov: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이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GDP의 1%까지 사용될 것이라고 방금 말했다. 이것은 몽골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보호에도 중요한 이바지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계획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할 것 같다."
몽골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Tsai Wenrui: 
"우리는 유엔 총회 연단에서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몽골 대통령의 발표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계획은 조국과 몽골의 미래, 그리고 후손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양 국가 원수는 환경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몽골 주재 영국 대사 Philip Malone: 
"기후 변화는 오늘날 전 세계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임업은 다음 달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기후 정상회담 의제의 주요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인은 '십억 그루의 나무 심기'를 심기 위한 몽골 대통령의 계획이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몽골 주재 체코 대사 Irji Brodsky: 
"체코 공화국은 환경보호를 위한 어떠한 계획도 지지할 것이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이 계획을 환영한다. 우리 두 국가는 환경, 특히 임업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이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오늘, 본인은 다른 국가의 대사들과 함께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몽골 주재 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 사무차장 Julien Poupert: 
"몽골 대통령의 계획은 매우 좋은 생각이다. 본인은 몽골에 5주 동안 있었다. 몽골은 매우 아름답지만, 숲이 거의 없다. 본인은 나무를 심는 것은 숲을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본인은 처음으로 나무를 심었다. 심은 나무가 돌아설 것이다." 
세계은행 그룹(WBG)의 안드레이 미흐네프 상주 대표: 
"모든 사람이 나무 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범위하게 말해서,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싸움에 대한 기여이다. 몽골은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므로 더 많은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몽골 대통령이 앞장서서 기쁘다." 
2021년 10월 4일 "십억 그루의 나무 심기" 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조직과 회사가 나무를 심었다. 
[news.mn 2021.10.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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