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MG_9243

무한한 관광산업 성장가능성을 지닌 캄보디아, 과거 앙코르 와트 관광에만 의존하던 형태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중이다. 쁘레아 시하누크주 관광국 발표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시하누크빌을 찾은 관광객은 국내, 국외를 합쳐 모두 130만명이었다. 올 4월 캄보디아 새해에 캄보디아 친환경 여행지로 떠오르는 캄보디아 북부지역 몬돌끼리, 라타나끼리를 찾은 국내 관광객도 작년대비 23%가 늘어났다. 타옹 콘 관광부 장관은 2020년 7백만명, 2030년엔 1천 2백만명의 관광객이 캄보디아 전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IMG_9387

e##IMG_9457▲ 찌어 쏘파라 국토부장관이과 타옹 콘 관광부 장관이 제2회 캄보디아 관광박람회의 문을 여는 리본커팅을 하고있다.

e##IMG_9624▲ 베트남 관광공사 직원들이 캄보디아 관광부 부스에서 홍보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캄보디아 관광부와 Slickbooth, TTG Events가 주관한 제2회 캄보디아 관광박람회(Cambodia Travel Mart 2018)가 11일부터 13일까지 다이아몬드 섬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중국, 대만에서 동남아시아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 박람회에 참가했다. 두 번째로 개최된 캄보디아 관광박람회에 약 109개 호텔, 여행사, 관광공사가 참여했다.

e#IMG_9444▲ 개회사에 찌어 쏘파라 국토부 장관

박람회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찌어 쏘파라 국토부 장관은 농업, 산업, 건축, 관광은 캄보디아를 지탱하는 네 개의 핵심 기둥이라고 강조하며 “캄보디아는 지뢰가 많은 나라, 내전으로 불안정한 나라에서 캄보디아는 평화와 풍요의 나라로 거듭나는 중이다. 지난 5월 캄보디아의 심장 앙코르 와트가 세계적인 관광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세계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캄보디아 관광 산업의 미래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e#IMG_9255▲ 제2회 캄보디아 관광박람회 (Cambodia Travel Mart 2018) 한국 부스 정면

e#IMG_9258▲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가 정창욱 한국 관광공사 하노이지사장에게 한국 홍보 부스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e#IMG_9516▲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가 한국 전통 문양 엽서 도장 체험을 하고 있다. 

e#IMG_9575▲ 메디칼 투어 섹션에 서울아산병원 부스에 방문한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지사장 정창욱)가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7개 업체와 참석했다. 관광 분야로는 한국 기업이 캄보디아 박람회에 참석한 것이 처음이다. 일반 관광 정보뿐만 아니라 메디칼 투어, K-Beauty 투어 업체가 한국의 수준높은 의료 관광을 1:1로 면담하여 캄보디아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가 11일 한국 부스에 방문해 캄보디아를 찾은 한국 관광, 의료 관련 담당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직접 한국 전통 문양 엽서 만들기에 참여하기도 했다./글 사진 정인솔

 

e##IMG_9387▲ 오프닝 축하공연에 캄보디아 전통 무용 압사라 공연을 선보이는 캄보디아 예술고등학교 학생무용단

e##IMG_9612▲ 대만 전통 의복을 입고 분장을 한 대만 관광공사 예술단이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e#IMG_9487▲ 한국 부스를 방문한 찌어 쏘파라 국토부 장관과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

e#IMG_9632▲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K-Beauty 관광 설명을 듣고 있는 외국인 바이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65 캄보디아 훈마넷, 국제학교에 크메르어 수업 촉구 뉴스브리핑캄.. 23.02.16.
1064 캄보디아 “깜뽓-껩 소금”, 지리적 표시(GI) 4월부터 출시 뉴스브리핑캄.. 23.02.16.
1063 캄보디아 툭툭이 타고 있던 2살 아기, 트럭 추돌 사고로 숨져 뉴스브리핑캄.. 23.02.16.
1062 캄보디아 캄보디아-라오스 국경 연결 사업 추진 뉴스브리핑캄.. 23.02.16.
1061 캄보디아 캄보디아, “발렌타인데이는 ‘모두’와 마음을 나누는 날” 뉴스브리핑캄.. 23.02.16.
1060 캄보디아 아세안 리더십 자유무역 신뢰도 23.5% 달성, 미국·유럽보다 앞서 뉴스브리핑캄.. 23.02.16.
1059 캄보디아 “민생회복에 집중”… 촛불당, 총선 5대 공약 발표 뉴스브리핑캄.. 23.02.15.
1058 캄보디아 캄보디아산 바닐라, 1년 후 첫 수확 기대 뉴스브리핑캄.. 23.02.15.
1057 캄보디아 캄보디아, 튀르키예 구호 활동 원조 뉴스브리핑캄.. 23.02.15.
1056 캄보디아 훈센 총리, 삼랑시 지지자들의 안전한 입국을 보장 뉴스브리핑캄.. 23.02.15.
1055 캄보디아 외교부, 꽁꼬암 전 촛불당 고문에 대해 소송 취하 뉴스브리핑캄.. 23.02.10.
1054 캄보디아 바탐방,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후보지 뉴스브리핑캄.. 23.02.10.
1053 캄보디아 롱춘, 촛불당 국회의원 출마 선언 뉴스브리핑캄.. 23.02.07.
1052 캄보디아 캄보디아 은메달리스트, 중국 최대 규모 킥복싱 대회 첫 출전 뉴스브리핑캄.. 23.02.07.
1051 캄보디아 미국상공회의소, 2년 만에 두 배 규모로 커져 뉴스브리핑캄.. 23.02.07.
1050 캄보디아 아지노모토 기업, 제32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와 제12회 아세안 장애인 올림픽 공식 스폰서 체결 뉴스브리핑캄.. 23.02.07.
1049 캄보디아 캄보디아, 오토바이 운전자 안전모 미착용 심각 뉴스브리핑캄.. 23.02.07.
1048 캄보디아 보건부, 연간 2,000명 생명 구하는 ‘모유 수유’ 권장 뉴스브리핑캄.. 23.02.01.
1047 캄보디아 끄라쩨 주, 돌고래 보호구역 내 수상마을 이주조치 뉴스브리핑캄.. 23.02.01.
1046 캄보디아 환경부, 쓰레기 분리수거, 수거료 등 안내하는 어플 홍보 뉴스브리핑캄.. 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