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10 미세 먼지 농도가 6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jpg

 

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대책 국장 G.Nergui, 전문 감사 청 부청장 S.Davaasuren, 울란바타르 시장 언론 공보 실장 Ts.Munkhbaatar, 울란바타르 시청 산하 대기 오염 대책국 전문가 G.Davaajargal등은 기자회견을 열어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달 26일~28일에 연탄가스 중독 신고가 응급실에 18개 가정의 40명이 신고하여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대책 국장 G.Nergui는 “10월 초와 비교하면 연탄가스 중독 신고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병원 진료를 받은 주민들의 경우 굴뚝에 구멍 났거나, 난로 상태가 안전하지 못하여 질식한 것으로 전문 기관에서 확인되었다. 따라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과 연탄 사용 요령을 따라 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또한, 야간 전기세 면제로 인하여 최근 건물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기업체들의 경우 전기 사용 과부하 등을 예방하고 전용 전기선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기 오염 측정 결과 지난주에 PM10 미세 먼지 농도가 전년도 동기 대비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PM2.5 초미세 먼지 농도도 5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기 오염 대책 국 전문가 G.Davaajargal가 밝혔다. 
울란바타르 S.Amarsaikhan 시장은 겨울철 난방 관련하여 중부 6개의 구청장을 대상으로 연탄 공급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 지시를 하였으며 주민 신고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할 것이라고 울란바타르 시장 언론 공보 실장 Ts.Munkhbaatar가 말하였다. 연탄 사용법 관련 전단을 배포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용 환경을 만들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근 성긴하이르항구 주민의 질식사 현장에 대하여 전문 기관의 확인 결과 집수리 중 굴뚝을 밖으로 빼놓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나 연탄의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에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news.mn 2019.11.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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