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교통 혼잡을 줄이는 문제를 논의하여.png

 

오늘 울란바타르시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회의 시작에 앞서 바양주르흐구의 제2·4동 인근에 있는 Mambadatsan 수도원 인근 'B' 하위구역에서 토지를 비운 85가구의 문제 해결을 논의했다. 
Mambadatsan 수도원은 바양주르흐구의 2·4동 B 구역에서 2014년 울란바타르시장 행정명령 A/337호에서 승인한 게르 지역 토지재개발사업의 시행자인 “Ikh Urguu” LLC가 수도권 시민대표 회의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Ikh Urguu” LLC는 게르 지역 토지 재개발 사업 시행 중 바양주르흐구와 산사르 타운 4동에 있는 7개 건물을 철거하고, 총 85가구와 게르 지역 재개발 사업 시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주택 공급에 합의했다. 그러나 2018년 울란바타르시장 행정명령 A/442호로 사업 시행 기간 중 반복적인 위반행위와 3자 협약인 '주거지역 재개발절차' 미준수 등으로 사업이 취소됐다. 시행권 종료로 “Ikh Urguu” LLC와 3자 협약을 통해 토지를 비운 85가구의 이권이 영향을 받아 차기 사업시행자가 선정될 때까지 울란바타르시 소유의 임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바양주르흐구 4동 산사르타운에 거주하는 B.Magvan씨는 "울란바타르시 소유의 임시 아파트에 85가구 주민 500여 명이 살고 있다. Ikh Urguu는 수년간 우리에게 해를 끼쳤다. 상황이 정말 어렵다. 우리는 수도로 갈 수밖에 없었다. 본인은 당신이 우리 문제를 상의해서 제대로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Batbayasgalan 울란바타르 시장 대행은 "공동실무단을 만들겠다. 관련 전문기관은 게르 지역 재개발과 준수위반 건축물의 혼합을 관련 법령에 따라 규제해야 한다. 시민들은 수년 동안 이런 식으로 피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제안서를 신속하게 제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회의에서 울란바타르시의 교통 계획, 조정 및 엔지니어링 부서장인 S.Enkhtur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취해야 할 몇 가지 조치를 소개했다. 그는 개학 이후 교통 혼잡이 급격히 늘었다. 시내 교통이 혼잡한 주요 장소는 울란바타르 중심지이며 도로망이 부족하다. 현재 903대의 버스가 대중교통에 관여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낡은 200~500대의 버스는 가까운 시일 내에 폐차할 예정이다. 우리는 대중교통을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통합 주차 시스템의 작업이 계획되어 있고 준공률은 90%이다. 앞으로 울란바타르에서는 간선도 로망 개선, 중심지역 내 교차로 증설, 주차장 증설, 대중교통 서비스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자전거 도로 증설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주차 문제를 지역별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 유연 근무시간도 연구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교통 중복이 줄어들게 된다."라고 말했다. 
대 경찰청 차장 경감 J.Amgalan은 "수도권의 차량은 도로에 맞지 않는다. 이것은 울란바타르 보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차량 수 제한에 따라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주차돼 있다. 그래서 시민들의 공개투표를 받아서 일주일 미만, 일주일 정도 균등하고 이상하게 보내자고 제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련 전문기관들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서도 들었다. 오늘 열린 울란바타르시 협의회 회의에는 몽골 총리 보좌관인 L.Altangerel도 참석했다. 그는 "교통 혼잡에 대한 진지한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는 사람들이 그들이 제안하는 것을 고려하기를 원한다. 모두가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논의된 쟁점에 대해 J.Batbayasgalan 수도지사 겸 울란바타르 시장 대행은 "대중교통은 일부 도시의 명함이다. 관련 기관들은 왜 대중교통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가? 우리는 시민들로부터 현금을 빼앗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대중교통 서비스는 혼잡을 줄이기 위한 핵심 영역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돈을 받고 자국민에게 문명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불만을 토로하는 조직이 됐다. 현금 운전사 대처법 전체 수익의 3분의 1은 반대로 간다.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또한 학생 버스를 늘릴 것이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관련 전문기관들은 그들의 조정을 개선하고 그들의 정보를 통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0.10.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04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임명제’ 전환 추진 논란… 지방선거, 간선제로 회귀? file 인니투데이 23.12.12.
12039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비자 입국 재개…한국 포함 20개국 검토 file 인니투데이 23.12.12.
12038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보다 민생 현안이 먼저”… 기호 1번 아니스 바스웨단, 신수도 개발 ‘딴지’ file 인니투데이 23.12.12.
12037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서 어린이 폐렴 사례 급증 file 인니투데이 23.12.12.
12036 일본 81년전 조선인 136명 탄광 수몰에…유족 "유골 발굴" 日 "곤란"(종합) 라이프프라자 23.12.08.
12035 필리핀 필리핀 중부 산악 도로서 버스 추락…탑승객 17명 사망 라이프프라자 23.12.06.
12034 태국 '27년만에 귀국' 태국 국왕 둘째아들, 또 모국행…후계구도 주목 라이프프라자 23.12.05.
12033 인도 인도, G20 의장국 브라질 이양 라이프프라자 23.11.30.
12032 기타 남아시아, 물 부족 라이프프라자 23.11.14.
12031 미얀마 미얀마 교전 확대시, 수천 명 인도로 망명 라이프프라자 23.11.14.
12030 기타 한-미-일, 북한 미사일 정보 공유 체제 선언 라이프프라자 23.11.13.
12029 일본 일본. 국내 AI와 반도체 산업에 130억 USD 투자 라이프프라자 23.11.11.
12028 일본 일본, 정찰위성 두 배 늘림 라이프프라자 23.11.08.
12027 일본 환경장관,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우려 전달 (종합) 라이프프라자 23.11.04.
12026 일본 일본, 이스라엘 전쟁지역에서 한국,베트남 시민 대피 지원 라이프프라자 23.11.04.
12025 태국 태국에서 싱가포르로 날아간 Grab 운전사, 치킨 밥배달 라이프프라자 23.11.01.
12024 인도 인도서 또 열차 사고…"최소 13명 사망•50명 부상" 라이프프라자 23.10.30.
12023 일본 '오염수 갈등' 中 수입중단에 수감자가 가리비 가공?…日 "포기" 라이프프라자 23.10.28.
12022 기타 한-미-일 한반도 인근, 첫 공중합동훈련 실시 라이프프라자 23.10.24.
12021 일본 "日 간 나오토 전 총리, 차기 중의원 선거 불출마…세대교체" 라이프프라자 2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