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11) 아시아개발은행은 2017년 몽골 경제현황 및 향후 2년 동안의 동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ADB에 의하면 몽골 경제 성장률은 2016년에 1.2%였다면 2017년에 5.1%에 달한 것을 강조하였다. 2017년 경제 성장률이 증가한 것은 세계 광물 가격 인상 및 오유톨고이 지하 갱도 시설 구축과 관련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에 특별소득세가 인상되고 투그릭 가치가 24.7% 하락된 것이 수입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기재되었다. 게다가 가뭄 등 기후적인 환경을 비롯해 농축제품 가격이 상승한 이유로 2017년 인플레이션이 4.3%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 수치가 2018년에 8%, 2019년에 7%를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앞으로 2년 동안 몽골경제 성장률은 5.1%로 유지되겠지만 약간 감소될 수 있다고 보고서에 기재되었다. 
한편 몽골 국내총생산 성장이 2018년에 3.8% 감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 수치는 2019년에 극복되어 3.4%에 달하다고 예측하였다. 그리고 몽골 정부는 광업 분야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에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원유, 식품 가격이 세계 시장에 인상 시세를 보였다. 또한 2017년에 추진한 투그릭에 대한 유연한 정책으로 인해 2018년도 인플레이션이 증가될 추세이다. 
국내총생산인 경우 2017년에 3.9%, 2018년에 6.4%, 2019년에 5.1% 상승될 전망이다. [medee.mn 2018.4.1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