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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전염병을 앓고 있는 시기에 몽골은 COVID-19의 확산을 퍼트리지 않고 통제할 수 있는 소수의 국가 중 하나이다. 
공식적으로 등록된 42건은 모두 외국에서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발생했으며 그중에서 4명은 외국인이었다. 정부는 보건 부문이 내부적인 확산에 대처할 수 없는 높은 위험 때문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다른 이유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 때문이다. 몽골 대통령은 대유행 동안 국회의원 선거를 무모한 선거로 규정하고 반복해서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전염병 동안 몽골 인민당은 국회의원 선거를 조직하고 진행하는 것은 놓칠 수 없는 기회로 보고 있다. 내부적인 감염이 하나라도 발생하면 선거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몽골 인민당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거 운동은 이미 시작되었다. 선거법에 따르면, 지명 절차는 어제부터/5월 10일/ 시작되었다. 지명 절차는 5월 16일, 토요일에 종료된다.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과 정치연합은 법정 기한의 끝에 후보자를 발표하는 전통은 올해에도 반복될 것이다. 민주당은 5월 15일에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몽골 인민당은 5월 15일~16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유행 동안 선거에 참여하는 당과 정치연합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온라인으로 회의를 열고 소규모 단위의 회의만을 개최하는 등의 규정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올해의 지명 절차는 당 지도부가 도출하지 못한 시나리오가 되었다. 국회의원 선거법에 따르면 법의 일반 요건 외에도 후보자는 "은행과 기타 법인 또는 개인은 법원 및 중재 결정에 따라 결정된 부채, 담보와 보증 채무를 보유하지 않아야 한다." "미납된 세금이 없어야 하며 회사 주식의 51% 이상을 소유한 경우 연체된 세금이 없어야 한다."라는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당의 지명 절차 시작과 함께 무소속에 대한 지지자들의 서명 수집도 어제부터 시작되었다. 국립감사원에 등록한 공약에 따르면 올해는 몽골 국회의원 선거 역사상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무소속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마하는 선거구에서 801명 이상의 서명을 수집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무소속 출마자의 서명을 수집할 것을 권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무소속 출마자는 군집을 만들지 않고 홀 또는 열린 공간에서 1m~1.5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서명 수집을 조직해야 하며 조직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서명 전, 후 손 소독을 시행하며 서명을 받기 위해 가정방문을 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어제부터 일부 무소속 후보자들은 작은 공간 또는 커피숍에서 선거 공약 발표를 하기 시작했다.
76명을 선출하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는 다음 주 토요일 저녁에 발표될 예정이다. 4개의 정치연합과 15개의 정당이 선거에 참여하기로 했다. 통금시간으로 인해 올해는 대규모 선거구 회의는 없다. 이러한 상황은 온라인 공간에서, 특히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유권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밖에 없다. 유권자들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알고, 할 수 있고, 유권자를 위해 희생할 준비를 하는 후보자의 편지가 이제는 시작될 것이다.
[news.mn 2020.05.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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