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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몽골 식목일 행사,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총 출동
페.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를 비롯한 몽골 외교부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10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나무 심기 행사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10/14 [16:00]
【UB(Mongolia)=GW Biz News】
10월 13일 토요일,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오전 11시부터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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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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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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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식목일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진행된 본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나무 심기 행사 현장에는,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몽골 대사를 비롯해 데. 게렐 전 주한 몽골 대사(제4대),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에스. 후렐바타르(S. Khurelbaatar)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등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했으며,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는 현재 주라오스 현직 몽골 대사로 재직 중인 관계로, 베. 간볼드(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제5대)는 개인 사정에 의해 부득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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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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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전 주한 몽골 대사(오른쪽, 초대-제3대)가 나무 심기에 나섰다. 현재 주라오스 몽골 대사로 재직 중인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와, 베. 간볼드(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제5대)는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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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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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오른쪽, 우르진 대사는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부임 이전에 이미 북한 주재 몽골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운데), 에스. 후렐바타르(S. Khurelbaatar)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이런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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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이상옥 당시 대한민국 외교부(당시엔 외무부) 장관과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간의 한몽골 외교부 장관 회담 현장에 페. 우르진룬데브 당시 초대 주한 몽골 대사(오른쪽에서 첫 번째 원 안), 제. 롬보(J. Lombo) 당시 몽골 외교부 서기관(오른쪽에서 두 번째 원 안)이 몽골 측 인사로 배석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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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를 작성하면서 역사 기록을 앞에 두고 본 기자는 참으로 오랜만에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위 동영상에 등장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이상옥 당시 대한민국 외교부(당시엔 외무부) 장관과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간의 한몽 외교부 장관 회담이 열리던 지난 1992년 4월 17일 금요일, 본 기자는 이미 대한민국 외교부-KOICA 파견의 몽골국립외국어대(外國語大) 한국어학과 초대 한국어 교수 요원으로 선발돼 한국에서 몽골 외교부 파견 외교관이 진행한 현대 몽골어 강의 "Сайн байна уу?=Sain baina uu?=사인 바이노?=(몽골어로) 안녕하세요?"를 한창 익히기 시작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해 9월 2일 수요일 오후, 본 기자는, 서울 김포공항=>중국 상하이=>중국 베이징 1박을 거쳐, 몽골 영토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금이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수가 평균 3,500여명을 헤아리는 시절이나 당신에는 기껏해야 수 십 여 명! 그러고 보니, 몽골 상륙 이래 올해로 28년! 아아, 참으로 오랜 세월의 축적(蓄積)이다!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주한 몽골 대사의 초청으로 본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역대 남북한 주재 대사들로부터 진솔한 이런 저런 회고담과 향후 계획을 편안하게 장시간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 이 분들의 발언 하나 하나가 한국-북한-몽골을 뛰어넘는 한반도 평화 정착의 훈수(訓手)가 되고도 남는다.
 
한몽 수교 이전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를 역임하기도 한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주한 몽골 대사는 “현재 평양과 서울에서의 몽골 대사 재직 시절에 경험했던 공식-비공식의 이런 저런 얘기들을 담은 회고록을 집필 중”이라고 본 기자에게 귀띔했다.
 
한편, 한몽 수교 직후 주한 몽골 대사관에 근무하기도 했던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는 본 기자에게, “올해 10월 15일 월요일로 70돌을 맞는 북한-몽골 수교(1948. 10. 15)를 즈음하여 몽골 외교부 주관으로 북몽 교류 역사를 결산하는 서적을 (자신이) 직접 집필해 한국어 판과 몽골어 판으로 얼마 전 펴냈다”고 전제하고, “이 책을 강 교수에게 증정하겠다”고 본 기자에게 언약했다. 아울러, “오는 2020년 3월 26일로 30돌을 맞을 한몽 수교(1990. 03. 26)를 즈음하여 한몽 교류 역사를 결산하는 서적을 몽골 외교부 주관으로 (자신이) 직접 집필해 역시 한국어 판과 몽골어 판으로 펴낼 예정”이라고 전제하고, , “이 책의 한국어 판 집필에 강 교수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기자는 흔쾌히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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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몽골 대사(제4대)가 나무 심기에 나섰다. 현재 주라오스 몽골 대사로 재직 중인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와, 베. 간볼드(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제5대)는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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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왼쪽, Mongolia's Foreign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이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해 준 역대 몽골 외교부 대사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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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한 역대 몽골 외교부 대사들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은 올해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8돌을 넘긴 이 시점에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로 날아 든 경기도 남양주시의 몽골문화촌 폐쇄 결정 소식에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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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역대 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역시 이런 그림도 한국에서는 좀처럼 나오기 힘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경기도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 수동면 수동 관광지 안에 둥지를 틀고 있는데 지난 1998년 10월 경기도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 조인서를 체결하고 한몽골 두 나라의 상호 교류 협력과 몽골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이 곳에 몽골의 전통 유목민들의 생활 문화를 전시, 체험하는 테마 박물관을 건립했다. 이 곳에는 3천여평의 대지에 10동의 게르(몽골 전통 천막 가옥)가 건립돼 몽골 사람들의 전통 생활 모습과 각종 유물들을 전시하는 공간 1동과, 몽골인의 전통 생활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6인용 3동-4인용 2동-3인용 3동)을 비롯해 몽골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마차형 거주 게르가 마련돼 관람객들이 들르곤 했다. 또한 2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건립돼 몽골 전통 민속 예술단이 날마다 2회씩 공연에 나섰고 주변에 승마장도 마련돼 관광객들이 몽골의 고유 교통 수단인 조랑말을 타 볼 수도 있었고 몽골 전통 음식과 몽골에서 제작된 기념품들을 직접 보고 살 수가 있었다. 한편, 몽골 현지에는 지난 2001년, 대지 5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남양주문화관이 건립돼 2001년 9월 개관에 들어갔으며, 한국 상품 전시실, 문화 체험관, 남양주시 홍보관, 한국어 강좌 교실, 도서실 등이 설치돼 우리나라와 남양주시의 문화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요컨대, 한국과 남양주시 소개 정보 센터 및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교류의 장소로 활용됨은 물론 한몽골 두 나라의 경제 교류 전진 기지로의 거점 장소로 이 남양주문화관이 활용되고 있는 이 상황에 경기도 남양주시의 몽골문화촌 폐쇄 소식이 몽골 현지에 날아 든 것이다.
 
상황이 이러 하므로,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본 기자를 통해, 때마침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金光信) 몽골 문화 대사와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하필이면 이 날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가 지방(투브 아이마그=우리나라로 치자면 경기도쯤 된다)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라, 가끔 발생하는 통신 장애로 인해 통화는 일단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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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金光信) 몽골 문화 대사(왼쪽)와 에스. 바트볼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of Mongolia Mr. S. Batbold)이 UB 시장 집무실에서 만났다.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는 1달에 한 번꼴로 한국과 몽골을 빈번하게 오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가닥 소식에 에스. 바트볼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of Mongolia Mr. S. Batbold)이 한몽골 우호 관계의 지속적 증진을 기원하는 10월 4일자 공문을 조광한(趙光漢) 신임 경기도 남양주 시장에게 발송한 상황이다. 공은 이제 경기도 남양주시로 넘어 간 상황이며 이에 몽골 현지에서는 향후 남양주시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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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 바트볼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of Mongolia Mr. S. Batbold)이 조광한 신임 경기도 남양주 시장에게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가닥 소식에 한몽골 우호 관계의 지속적 증진을 기원하는 10월 4일자 공문을 발송했다. (Photo=KS Kim).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국내 언론도 본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결정(10월 2일 화요일 확정)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한 상황이다. 일부 국내 언론은 "경제 논리에 뿌리를 둔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결정은 상수(上數)가 아니다!"라는 사설을 내놨다. 본 기자도 이 의견에 동의한다. 왜냐. 뭐든지 만드는 것은 힘겨운 일이나 없애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남양주 몽골 문화촌 건립이 한몽골 수교 초창기 10년 세월 동안 한몽골 두 나라 인사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도출해 낸 땀과 노력의 결정체임이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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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몽골 식목일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스. 에르데네톨 몽골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Chairwoman of the National Park Service of Mongolia Ms. S. Erdenetuul) 명의의 감사장(탈라르할=Талархал=Certificate of Appreciation)이 수여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우가 다르기는 하나, 한국어 보급 활동 측면도 마찬 가지 경우이다. 지구촌 각국 각급 학교에서는 맨처음에 한국어 코스가 개설됐다가 한국어학과로 발전하곤 하는데 이 과정이 지극히 어려운 일임에도, 학과 폐쇄 조치는 그야말로 즉각적으로, 단칼에 실행되는 것을 한국인들은 이미 목도한 바 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 운영 중인 지구촌 각국 세종학당도, 물론 세종학당재단이 자체적으로 폐쇄를 결정하곤 한다 해도, 역시 마찬 가지 경우이다. 다시 쓰거니와 뭐든지 만드는 것은 힘겨운 일이나 없애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도출해 낸 땀과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다. 이 얼마나 허망한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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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기 행사가 거행된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 한켠에는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의 아버지인 몽골 유명 소설가 체. 로도이담바(Ч. Лодойдамба=Ch. Lodoidamba, 1917~1970) 내외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이채로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식목일 당일. 몽골 현지는 그야말로 쾌청한 날씨였다. 그야말로,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정취가 물씬 풍겨 나왔다.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에게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Mongolia's Foreign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이 수고한다면서 위스키를 한 잔 따라 주었다. 2018년 몽골 식목일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진행된 본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나무 심기 행사 현장을 지켜 보고 있노라니 왠지 가슴이 훈훈해졌다. 이상하게도 바람 한 점 없는 쾌청한 몽골 현지의 날씨였다.
 
기회가 된 김에 주한 몽골 대사관 역사를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주한 몽골 대사관 연혁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
▲1990. 03. 26=>한-몽골 국교 수립
▲1991. 02. 01=>주한 몽골 대사관 개설
▲1991. 04. 23=>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1. 10. 22=>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초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1997. 02. 05=>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제2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1. 02. 12=>나차긴 바가반디 제2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2. 01. 16=>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제3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7. 05. 28=>남바린 엥흐바야르 제3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8. 05. 13=>도르지팔람 게렐 제4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4. 18=>바산자브 간볼드 제5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6. 05. 18=>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제4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17. 09. 06=>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동
▲2018. 10. 13=>현재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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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오른쪽, Mongolia's Foreign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과 자리를 같이 했다. 한국 유학생 출신의 데. 다바수렌 정무 차관(북한어로는 국무 비서)은 한국통(通)이기도 하며, 부인도 한국 유학생 출신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한몽 우호 관계는 발전하고 또 발전하는 것이다. 아무쪼록,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주한 몽골 대사를 비롯한 데. 게렐 전 주한 몽골 대사(제4대),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에스. 후렐바타르(S. Khurelbaatar)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등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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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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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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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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