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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개최
 
한몽골 주요 인사들, “한반도의 통일 프로세스와 한-몽골 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한몽골 국제 워크숍에 자리 같이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12/02 [14:4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지난 11월 30일 금요일,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폰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의 통일 프로세스와 한-몽골 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한몽골 국제 워크숍(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нхийн процесс ба БНСУ-Монгол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хэтийн т?л?в” сэдэвт Workshop)이 정재남(鄭載男)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전권 대사,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 등 한몽골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3층 토파스 홀(Topaz Hall)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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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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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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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페.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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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제. 헤를렌(Z. Kherlen)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전속 통역이 한몽-몽한 동시 통역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폰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지난 2015년 5월 26일에 2,000여명의 몽골 현지의 사회단체-종교-문화-스포츠-언론-학술 등 각 분야의 몽골 인사들이 회원으로 총망라돼 자발적으로 공식 출범한 몽골의 NGO(비정부기구)로서, 현재, 민주평통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와 공동으로 통일 강연회를 비롯한 활발한 한반도 통일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몽골의 이런 움직임은 이미 몽골이 한반도 정세변화와 남북통일에 주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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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왼쪽부터) 에스. 뭉흐자르갈(S. Munkhjargal)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원과 데. 볼르르마(D. Bolormaa) 국제UB대 교수가 초청 인사 맞이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워크숍에서, 한국 측에서는 이상숙 대한민국 국립외교원 교수가 단독 발제에 나섰으며, 몽골 측에서는 베. 라그바(B. Lkhagvaa)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수석 부대표(몽골전략연구소 고문)를 비롯해,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 국제관계대학 학장, 데. 볼로르마(D. Bolormaa) 국제UB대 교수, 데. 세르다람(D. Serdaram) 몽골국립과기대 교수, 제. 바야사흐(J. Bayasakh) 몽골 과학 아카데미 산하 국제학술원 원장, 제. 엥흐사이한(J. Enkhsaikhan) 글로벌피스재단 대사, 헤. 베흐바트(Kh. Bekhbat) 몽골 외교 아카데미 원장 등이 발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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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김훈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무관부 중령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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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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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왼쪽부터)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페.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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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오른쪽부터) 베. 라그바(B. Lkhagvaa)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수석 부대표와 제. 바야사흐 몽골 과학 아카데미 산하 국제학술원 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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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오른쪽 앞에서 세 번째 줄에 (왼쪽부터)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에는 대한민국 재외 국민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민주평통 자문위원 겸임)과 박호성 민주평통 자문위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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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왼쪽부터) 박호성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민주평통 자문위원 겸임)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전에도 썼거니와, 역사는 반복하는 법! 역사 사이클로 봤을 때 21세기는 대한민국 국운 융성의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통일이 필수불가결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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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통일이란 개념을 영토적 통일에만 두어서는 곤란하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 인격이 사람다운 대우를 받는 사회로 한 나라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통일의 지향점이어야 한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을 굳게 믿는다.
 
아무쪼록,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이, 향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민주평통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와의 적극적인 통일 홍보 활동을 통해, 부디 향후 한반도 통일 대업에 커다란 족적을 남겨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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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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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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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2 [14:49]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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