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스티브 비건의 미국의 대북 제재 정책 지속 발언 타전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 "우리는 북한 대표단과, (현재 교착 상태인 북미 간의), 협상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12/22 [18:32]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미국은 대북 제재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저녁, 러시아 타스 통신(TASS)의 서울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현재 본 기자는 잠정 고국 방문에 나서 서울에 체류 중이다.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은 대북 제재 정책을 지속할 것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미국은 대북 제재 조치들과 국제 제재 조치들을 완화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2018122225487447.jpeg
▲몽골 언론, 스티브 비건의 미국의 대북 제재 정책 지속 발언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미국 당국은 북미 간 신뢰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대안들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현재 추진 증에 있는 미화 8백만 달러 상당의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이, 미국에게는 적신호(赤信號)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미국 당국은) 미국 국민들의 북한 방문을 이전에는 제재해 왔으나, 향후에는 이 제재 조치를 우리는 아마 철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북한 대표단과, (현재 교착 상태인 북미 간의), 협상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ий шахалт vзvvлэх бодлогоо явуулсаар байх болно гэж мэдэгджээ
 
АНУ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рх баригчдын эсрэг дангаар авч буй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ийг болон олон улсын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ийг сулруулах бодолгүй байна хэмээ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асуудал эрхэлсэн Төрийн Департаментын тусгай төлөөлөгч Стивен Биган мэдэгджээ.
Ингэж мэдэгдэхийн зэрэгцээ тэрбээр “АНУ,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ооронд итгэлцлийн харилцаа бий болгоход туслах янз бүрийн хувилбаруудыг манай улсын эрх баригчид авч хэлэлцэхэд бэлэн байна” гэжээ.
 
“Тухайлбал,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8 сая ам. долларын хvмvvнлэгийн тусламж vзvvлэх төлөвлөгөөнд АНУ саад учруулахгvй. Vvний зэрэгцээ америкийн иргэдий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зорчихыг өмнө нь хориглож байсан бөгөөд бид энэ хоригоо цуцалж магадгvй юм.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vншvvдтэйгээ яриа хэлэлцээний дараагийн тvвшинд шилжихийг бид хvсч байна” гэж тэрбээр ярьсан байна.
 
2018033118439760.jp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1_left_t.gif   k1_right_t.gif
 
2012060402216889.jp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k1_left_bt.gif   k1_right_bt.gif
 
 
 
 
 
 
imgt_sns.gif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12/22 [18:32] 최종편집: ⓒ GW Biz News

 

  • |
  1. 5c1cbd5dc3611.jpeg (File Size:32.0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120 기타 호치민시, 아시아•태평양서 베트남 여행지 검색량 1위…부킹닷컴 라이프프라자 24.03.27.
12119 기타 호치민시 국제학교별 등록금, 최대 4배 격차… 최고 연 3.3만달러 라이프프라자 24.03.27.
12118 기타 사우디아라비아는 브라질산 C-390 구매하고 미국 C-130 비행기에 대해 '등돌렸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12117 기타 호치민시 경제, 1분기 6.54% 증가 라이프프라자 24.03.27.
12116 기타 하롱베이, ‘폐기물수거’ 환경캠페인 실시…내달 20일까지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12115 기타 베트남축구연맹, 트루시에 경질…인도네시아전 0-3 충격패 2시간만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12114 기타 VinFast 전기차, 태국 시장에 출시된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12113 인도네시아 집주인 카드 비번 알아내 돈 빼간 가정부… 도주 3달만에 붙잡혀 file 인니투데이 24.03.11.
12112 인도네시아 아빠 찬스 또 한번 작동하나... 조코위 차남 정당 4% 도달 임박 file 인니투데이 24.03.11.
12111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후보가 살인 교사 '충격'... 바람핀 남친에게 상대女 살인 지시 file 인니투데이 24.03.11.
1211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후시’ 누적 승객수 200만명 넘어 file 인니투데이 24.03.11.
12109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비자 재개 한다더니… 3달째 지연, 왜? file 인니투데이 24.03.11.
12108 인도네시아 불로 지지고 삶고 튀기고…원숭이 학대영상 판매한 인니 공무원 ‘충격’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107 인도네시아 OECD,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7→2.9% 상향… 인니 5.1%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106 인도네시아 한·인니, 하늘길 확대…6개 지방공항간 운항 자유화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105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퇴진하라”… 인도네시아 대학생 ‘탄핵 항의 시위’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104 인도네시아 틱톡, 인니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토코피디아 인수 완료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103 인도네시아 “야밤에 여자랑 차 안에서 뭐해?”… 6대1 집단폭행 당한 한국男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102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외국인 경매 참여요건 완화… 조건은?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101 인도네시아 KAI 근무 인니 기술자,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 file 인니투데이 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