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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개교 40돌 당일, "대학 교육 : 개발 트렌드, 해결 방법(Дээд Боловсрол : Хөгжлийн Хандлага, Шийдэл)" 주제 학술 대회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9/11/15 [17:3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15일 토요일 개교 40돌을 맞은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대학 교육 : 개발 트렌드, 해결 방법(Дээд Боловсрол : Хөгжлийн Хандлага, Шийдэл)"을 주제로 한 개교 40돌(UHM's 40th Anniversary) 학술 대회를, 대학 교수단과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교내 본관 4동 601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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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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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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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청사 바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11월 16일에 몽골 정부의 주도 아래,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Mongolian National Institute of Russian Language)'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문을 연 뒤, 1990년 4월 4일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 그리고 1999년 6월 10일에 '몽골국립인문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of Mongolia)'라는 교명 변경을 거친 뒤, 현재의 교명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몽골의 명문 사립 대학교이다. '탁월(Excellence)', '통솔력(Leadership)', '전문적인 적용성(Professional Transferability)', '사회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4대 교육 목표를 기치로, 세계화 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를 위시한 (가나다 순으로)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8개국 29개의 외국 대학들과 맺은 자매 결연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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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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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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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앞줄 오른쪽) 국제관계대학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학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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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뒷줄 왼쪽)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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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일본어 담당 교수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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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오후 4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에서 개교 40돌 기념 음악회 (40th Anniversary Concert)를, 저녁 6시부터는 개교 40돌 기념 공식 만찬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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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 총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의 한국어 교육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된 한국학과의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된, 일명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는 지난 1997년부터,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를 창설해 현재까지 대회 개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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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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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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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5 [17:39]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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