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될 것.jpg

 

전염병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1년 내내 끊겼음에도 관광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5월 국경 개방 계획은 '제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 산업에 희망을 주었다. 
몽골을 찾는 관광객의 90% 이상이 도시에서 오지만, 울란바타르시에는 역사 유적지도 많다. 물론 울란바타르에 머무는 관광객들은 초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 복드 칸 궁전, 몽골 역사박물관, 간단 테그첸링 사원을 방문하는 전통이 있다.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다른 많은 관광 명소가 있지만, 오늘날까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작년에, 울란바타르시의 47개의 유적지가 조사되었다. 예를 들어, Ikh Tengeriin Am의 암각화, Ar Guntiin Am의 네모난 무덤, 투울의 Black Night Palace 유적, Belkhiin Am의 Xiongnu 귀족 단지 등 독특한 문화 유적들이 있다. 울란바타르 관광청은 특별 보호 대상이지만 소유자가 없는 이들 지역을 기반으로 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광 개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연구팀과 함께 이들 지역의 레크리에이션과 레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책임 있는 소유주 없이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적지에 많은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역사적 기념물을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가족 소유의 땅을 비우고 환경친화적인 상품으로 장식하는 것이다. 
울란바타르시 관광청 M. Batchimeg 관광부장은 "관광객이 없는 상황에서 관광 상품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에 있는 역사적 기념물을 관광지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세계에는 훈누 귀족들의 무덤이 거의 없다. 그중 하나가 울란바타르시에 있어서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에 앞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Ikh Tengeriin Am의 암각화는 기원전 5000~6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관광객이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울란바타르시 관광청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경 작업은 즉시 시작할 수 없다. 유적지 중 일부는 가족들이 소유하고 있고 그 땅은 비워둘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울란바타르시에 있는 대부분의 역사적인 기념물은 특별 보호 아래 있지만, 가족들이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땅을 비우고 보호구역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유적지 6곳을 올해 안에 복구해 관광에 투입할 계획이다. 
[news.mn 2021.04.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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