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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소식 일제히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청와대 퇴거 다음날 오전,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3/13 [13:34]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2일 일요일 저녁(서울 시각),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난 가운데,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다음날  오전(몽골 현지 시각),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대한민국의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국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 의결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인용 판결을 내린 지 이틀이 지난, 어젯밤(3월 12일) 7시경(한국 시간), 청와대를 떠났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대한민국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서울 강남에 자리잡은 사저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박근혜 전(前) 대통령을 뜨겁게 맞이했다.

박근혜 전(前) 대통령은, 지인 최순실이 연루된 부정 부패 스캔들에 관련됐다는 것이 근거가 돼, 탄핵을 당한 바 있다.

지난 주 금요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 발언에 나선 박근혜 전(前) 대통령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사과했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대한민국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박근혜 전(前) 대통령의 면책 특권은 기한이 만료된 상태로서, (박 전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해 기업들로부터 돈을 거둬들이는 기회를 최 씨라는 여자에게 제공했다는 혐의가 입증되는 경우 박근혜 전(前) 대통령에게는 형사 처벌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Mongolian language
Пак Гын Хэ Хөх ордныг орхин явла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г огцруулах тухай парламентын шийдвэрийг тус улсын Үндсэн хуулийн цэцийн шүүгчид хэвээр үлдээснээс хоёр хоногийн дараа буюу орон нутгийн цагаар өчигдөр оройны 19:00 цагт тэрбээр Хөх ордныг орхин явлаа.

Хатагтай Пак Сөүл хотын өмнөд хэсэгт байдаг гэртээ ирэхэд дэмжигчид нь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үлээн авсан байна.

Дотны найз Чой Сүн Сил нь нэр холбогдсон авлигын дуулиан шуугианд холбоотой гэх үндэслэлээр түүнийг ерөнхийлөгчөөс огцруулсан юм.

Өнгөрсөн долоо хоногийн баасан гарагт шүүхийн шийдвэр гарснаас хойш Пак анх удаагаа мэдэгдэл хийх үеэрээ “цаг хугацааны явцад үнэн зүйл ил болно гэдэгт би итгэж байна” гэжээ.

Мөн тэрбээр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алба хаших үүрэгт хугацаагаа дуусгаж чадаагүйдээ” дэмжигчдээсээ уучлалт хүссэн байна.

Одоо Пак Гын Хэгийн халдашгүй дархан эрх дуусгавар болсон бөгөөд улс төрийн дэмжлэг үзүүлснийхээ хариуд компаниудаас мөнгө татах боломжийг Чой овогт эмэгтэйд олгож байснаа хүлээн зөвшөөрвөл Пакт эрүүгийн хэрэг үүсгэж магадгүй ю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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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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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03/13 [13: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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