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ergen, 도로운송부 총괄국장으로 임시 임명.png

 

2018년 8월 12일 열린 정부 임시 내각회의에서 도로운송부 총괄국장 등 도로운송부 고위직 공무원들의 사직 신청을 정부에서 수락한 바 있다. 
한편 J.Erdenebat 장관의 사직 여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며 도로운송부 총괄국장 등에 대한 임명과 사직 권한은 정부에 주어져 있기에 어제 회의에서 후렐수흐 총리가 사직 신청서를 승인하였다. 
한편, 정부는 도로운송부의 국정 수행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R.Merge
n 도로운송부 정책기획 국장을 임시 총괄국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 U.Enkhtuvshin 부총리는 각 부처 공무원들에게 “모든 부처 공직자들은 지나치게 술을 많이 마시거나 서로에게 감정을 갖고 대하는 등 불편한 행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 공무원 임명과 선정에 대해 깊이 있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정부는 도로운송부의 금년도 투자계획 집행, 내년도 국가예산안, 신공항 공사 진행, 움느고비도에서 시공 중인 물류센터, 울란바타르~다르항~알탕볼락 노선의 도로 및 기타 도로 확장 공사, 겨울 준비 작업 등 국정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medee.mn 2018.8.1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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