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장훈도시간철도의 정식 운행을 맞으면서 장춘↔연변 구간 시간대 고속철관광경제권시대가 다가오고있다.


기자가 28일 길림시에서 열린 연변-길림 고속철관광설명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변주관광국과 길림시관광국은 관광합작협의를 맺고 두 지역의 고속철을 리용한 관광산업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이 협의에 따르면 연변과 길림시는 서로의 지역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관광상품개발일체화를 추진한다. 또한 련합하여 두 지역의 관광시장홍보일체화를 형성, 추진하며 서로의 협조와 소통을 통해 두 지역의 관광정책조치일체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고속철시대, 길림성 시간대 관광경제권의 형성에 따라 장훈도시간철도를 리용한 연변-길림의 새로운 관광상품들이 륙속 나타나게 되며 따라서 시민들의 여유관광생활이 더욱 풍부해지고있다.


한편, 기자는 당일 연길↔길림 구간 장훈도시간철도 시험운행을 체험해 보았는데 연길시와 길림시 사이의 운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였고 당시 운행시속은 190km좌우였다. 그리고 연길↔길림 구간에는 산지터널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고속렬차 운행중 휴대폰신호와 이동데이터신호는 거의 무련결상태였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6 중국 “추석 이산가족 상봉 가능하다” file 뉴스로_USA 17.04.16.
675 중국 “파리 한마리 없다” 베이징 롯데마트 취재기 file 뉴스로_USA 17.04.02.
674 중국 중로쌍방합작, 로씨야원동지역 최대규모 종합리조트대상 정식 가동 연변방송국 17.03.17.
673 중국 훈춘 국제특색 갖춘 5A급 풍경구 건설에 박차 연변방송국 17.03.13.
672 중국 개방 폭 확대…물류 허브 구축에 앞장 연변방송국 17.03.01.
671 중국 韓민간주도 ‘日호텔 불매운동’ 中확대 file 뉴스로_USA 17.02.06.
670 중국 훈춘 대황구유적 전국홍색관광전형풍경구로 연변방송국 17.01.26.
669 중국 중국.돈화. 2017 국제빙설등불절, 보름 시즌 화려한 개막 연변방송국 17.01.17.
668 중국 중국 뉴미디어 취재단 연변의 발전전망 높이 평가 연변방송국 17.01.16.
667 중국 중국 연변 연길 TV 음력설야회 “고향의 새 꿈” 29일 방송 연변방송국 17.01.16.
666 중국 2016-2017년 주 및 연길시 빙설체육 계렬활동 가동 연변방송국 17.01.09.
665 중국 송혜교, 中상해 윤봉길기념관 한글안내서 기증 file 뉴스로_USA 16.12.20.
664 중국 연변가무단 창단 70돐, 그 화려한 나날들 연변방송국 16.12.02.
663 중국 ‘박근혜시국’ 중국 등 해외 집회 신기록 file 뉴스로_USA 16.11.28.
662 중국 '2016 홍콩 한국유학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홍콩타임스 16.11.22.
661 중국 장위안 ‘막걸리 유랑단’ 中미디어 큰 관심 file 뉴스로_USA 16.11.12.
660 중국 ‘박근혜 특검’ 북경대 한국유학생 98명 시국선언 file 뉴스로_USA 16.11.10.
659 중국 장위안 중국 상해에서 막걸리 알린다 file 뉴스로_USA 16.11.07.
658 중국 조재현, 中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 기증 file 뉴스로_USA 16.10.20.
657 중국 中심양서 남북해외 공동토론회 file 뉴스로_USA 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