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기념하여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한국서예협회 경산지부와 연변조선족서에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중한서예교류전이 연길에서 개막했다.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와 한국서예협회 경산지부는 2010년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서예교류를 뉴대로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두 나라 서예가들의 예술수준 제고 및 서예문화교류의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왔다.


이날 서예전에는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여 두 협회 회원들이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으로 되였다. 작품은 서예풍격, 형식, 기법 등 여러 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여줬으며 전통을 살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한 서예가 6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휘호했다.


한편, 제5회 중한서예교류전은 9월 16일까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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