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장훈도시간철도의 정식 운행을 맞으면서 장춘↔연변 구간 시간대 고속철관광경제권시대가 다가오고있다.


기자가 28일 길림시에서 열린 연변-길림 고속철관광설명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변주관광국과 길림시관광국은 관광합작협의를 맺고 두 지역의 고속철을 리용한 관광산업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이 협의에 따르면 연변과 길림시는 서로의 지역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관광상품개발일체화를 추진한다. 또한 련합하여 두 지역의 관광시장홍보일체화를 형성, 추진하며 서로의 협조와 소통을 통해 두 지역의 관광정책조치일체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로써 고속철시대, 길림성 시간대 관광경제권의 형성에 따라 장훈도시간철도를 리용한 연변-길림의 새로운 관광상품들이 륙속 나타나게 되며 따라서 시민들의 여유관광생활이 더욱 풍부해지고있다.


한편, 기자는 당일 연길↔길림 구간 장훈도시간철도 시험운행을 체험해 보았는데 연길시와 길림시 사이의 운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였고 당시 운행시속은 190km좌우였다. 그리고 연길↔길림 구간에는 산지터널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고속렬차 운행중 휴대폰신호와 이동데이터신호는 거의 무련결상태였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6 중국 재하르빈 한국 유학생 현주소 중국조선어방.. 15.09.16.
635 중국 조선언어문자의 날 기념 중한서예교류전 연길서 연변방송국 15.09.15.
634 중국 연변의 시골려행지 베스트 8 연변방송국 15.09.15.
633 중국 룡정 관광업을 새 기간산업으로 육성 연변방송국 15.09.14.
632 중국 국경마을 창업열풍… 촌민 호주머니 불린다 연변방송국 15.09.13.
631 중국 《살아있는 장춘의 민족력사》 변철호선생 연변방송국 15.09.12.
630 중국 한국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서 조선족 리아름 최우수상 수상 중국조선어방.. 15.09.11.
629 중국 할빈시‘생활의 악장, 시민예술절’활동 진행 중국조선어방.. 15.09.11.
628 중국 룡정 천불지산 송이버섯 대풍년 중국조선어방.. 15.09.11.
627 중국 정제철분 훈춘 주요수입품목으로 연변방송국 15.09.11.
626 중국 “문예하향공연” 가동식 왕청서 연변방송국 15.09.10.
625 중국 제2회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서 박연 1등상 수상 연변방송국 15.09.09.
624 중국 "9.3" 열병식에 참가한 길림성 항전로전사 대표 101세 손정강로인 중국조선어방.. 15.09.09.
623 중국 흑룡강신문-경인일보, 공동사업 추진 중국조선어방.. 15.09.09.
622 중국 장백산 겨울철관광, 일련의 우대정책 출범키로 중국조선어방.. 15.09.09.
621 중국 제5회 중국조선문신문출판 문화대상시상식 연길서 연변방송국 15.09.09.
620 중국 룡정 소사육업 관련 국가부축자금 810만원 쟁취 연변방송국 15.09.08.
619 중국 동북아박람회 연변 400억원 웃도는 대상계약 체결할 예정 연변방송국 15.09.05.
618 중국 연길고신기술기업 창업경기서 수상 연변방송국 15.09.04.
617 중국 연변민간문예가협회 《황구연학술연구론문집》 출판 연변방송국 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