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문화관광축제 및 도문시 성립 50돐 기념 계렬행사 일환인 제2회 두만강 국제청소년시화전이 6일,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화전은 도문시관광국,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국청소년운동련합이 공동으로 펼치는 행사로 올해는 “자연, 사람, 환경”이란 테마로 두만강문화의 발굴과 발전에 기여하고 여러 나라 청소년사이의 우정과 친선교류를 촉진한다는 취지아래 펼쳐졌다.


이번 시화전에는 중국, 한국, 일본, 미국, 필리핀 등 나라 청소년들의 120점 작품이 전시되였는데 작품들은 생동하면서도 동심으로 차넘치며 청소년들의 독특한 풍격과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최상철회장은 시화전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손에 손을 잡고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청소년들의 절절한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면서 “향후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이 더 훌륭한 시화작품과 더 많은 나라  청소년들의 참여로 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명풍행사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전은 6일부터 31일까지 두만강반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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