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홍콩한인상공회 산하 한인요식업협회와 공동으로 한식 프로모션 추진

* 코로나19 여행 불가 기간 홍콩 內 한인요식업체와 함께 한국음식 홍보를 통한 잠재 식도락 방한관광 홍보 사업

 

홍콩한인상공회(회장 나정주)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함께 '홍콩에서 한식 먹고 한국 여행 Go'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한국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여행과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에 홍콩한인상공회 산하 홍콩한인요식업협회(협회장 이종석, 한참 엠파이어센터점 대표) 회원들이 참여했다.

 

5월 21일 각종 기념품 및 홍보물 배포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관광공사 지원으로 홍콩 현지 홍보를 진행한다.

 

홍콩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한식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홍콩 현지 고객에게 한국 음식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한국으로의 잠재적 관광 수요를 유도하는 이번 이벤트는 10개 식당을 지정했다. 방문고객이 이벤트메뉴 주문 시 KF-94 마스크(선착순 지급, 소진 시 종료)와 함께 한국 지역별 대표 음식과 음식 특화 거리를 소개하는 한국 식도락 여행 지도를 받을 수 있고 지도에는 재방문 시 이용 가능한 음료 무료 쿠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식당 방문 후 한국 음식 사진 및 후기를 개인 SNS에 홍보하면 가장 좋은 포스팅 5개를 선정하여 트래블 버블 이후 이용이 가능한 한국행 아시아나 항공권을 경품으로 지급된다.

 

박대영 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본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는 현지 한인 요식 업체 홍보와 동시에 한국 식도락 여행을 그리워하는 홍콩 한국팬(Fan)의 향수를 달래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굽네 치킨(Tung Chung점), 삼목, 서래갈매기(코즈웨이베이점), 아리랑, 이태원, 이화원(梨花苑), 첨첨미, 한참(코차이나), 한참 엠파이어센터, 한형제횟집(가나다 순)이 참여했다.

 

홍콩한인요식업협회 이종석 협회장은 "행사의 내용과 준비기간 등의 이유로 모든 한인요식업협회 회원이 참가하지는 못하였지만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인요식업협회는 이러한 기획 이벤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통총 격리 교민 긴급지원에 도시락 보내기 참여를 비롯하여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봉사에도 적극 동참 중인 홍콩한인요식업협회 회원사는 7월 정기총회를 통해 향후 사업 및 조직 역량 강화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 http://www.facebook.com/KoreanPlaza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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