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개 주력사업 발표... "새로운 도약 위해 최선을 다할 터"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선은균)가 지난 17일 침사추이 서라벌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선은균 한인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언본재 사무총장, 문성준 재무이사, 오상환 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15년 주요업무 보고와 결산보고, 2016년 예산보고 및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언본재 사무총장은 2015년 연간 활동보고를 통해 상공회 방문 기관과 단체, 상공회 주관 행사, 외부 주관 행사로 나누어 발표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IBC(International Business Committee) 회의 참석, 2015 중국의 경제 및 정책 국제 포럼 참석, 한국문화제 개막식 참석, 한국-홍콩 경제 세미나 참석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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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
 
선은균 한인상공회 회장은 "2016년 6개 주력사업을 'VIU TV 방송사업 계약 및 광고 수주 강화', '상공회 모바일 앱 런칭 사업', '월간지 ‘상공소식’ 콘텐츠 강화', '상공회 세미나 개최', '대학생 인턴십 사업 확대', 'KCSR 활성화'로 선정했다"며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이어 선 회장은 “이밖에도 OKTA 홍콩지부 활성화로 대외활동을 도모하고, 중화총상회와 홍콩 내 외국상공회 그리고 한국 및 해외 소재 한국상공회 등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회원사 20% 증가 운동 시행과 재정 안정화를 위한 장기 대책 수립 등 상공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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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정기총회에서 2015년 연간 활동보고를 경청하고 있는 임원진
 
홍콩한인상공회는 1976년 7월 7일 설립되어, 1990년 홍콩정부로부터 정식 상공회의소로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홍콩 유일 한국 비즈니스 협회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왔다. [글, 사진ㅣ홍콩타임스 천효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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