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보그다넨코 연해주 부지사는 동방경제포럼 중 한-러 투자협의회 비즈니스 조찬에서 2018년 연해주(沿海州)와 한국 간의 경제협력이 실질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연해주의 대외협력 선두국가들 중 하나로 올해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한 해이다. 올 전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과의 교역량이 25% 성장한 6억 5천만 달러를 초과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러시아는 한국과의 합작 프로젝트가 더 많이 증가(增加)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재 극동과 연해주에 적용되고 있는 특별 경제 혜택이 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해주에는 한국 자본이 참가한 기업이 50개 이상으로서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입주기업 6개사, 우선 개발지역 입주 기업 2개사가 있다.

 

 

합작 프로젝트

 

보그다넨코 부지사는 현재 연해주와 한국의 3개의 대형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물류 프로젝트이다. 8월 14일 최초의 컨테이너 열차가 블라디보스톡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향해 출발했다. 이 컨테이너 열차는 부산항-상트페테르부르크 간의 상품 유통을 담당한다. 이 열차의 개통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컨테이너 도착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보그다넨코 부지사가 소개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관광 프로젝트이다. 올해 관광객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전반기에만 한국에서 연해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2배 증가한 8만 명에 달했다. 그는 “관광객 증가 속도가 너무나 놀라울 정도라 솔직히 말해, 블라디보스톡 전체 인프라가 감당이 안될 정도로 꽉꽉 들어차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연해주 레저단지 개발에 대한 대형 투자로 거의 1억 달러 규모로서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그다넨코 부지사는 10일 저녁 이낙연 총리와 가진 만찬에서 ‘연해주와 한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아직은 완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이총리의 언급을 소개하고 그러나 자신의 견해는 이와 다르다면서 위의 세 가지 대형 프로젝트들은 양측이 호혜적인 원칙에 근거하여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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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시아, 문대통령 제안한 '9-Bridge' 협의 지속 (레그늄 통신)

 

 

러시아는 2017년 9월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9개의 다리’ 구상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푸틴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 중 한국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9개의 다리’ 분야들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이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대표단이 동방경제포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준 것에 감사를 표명하며 한-러 양국 정부는 전통적으로 교역 등 경제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푸틴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전에 문재인 대통령은 한-러 간에 에너지 및 교통 분야를 포함한 ‘9개의 다리’ 협력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9개 분야는 가스, 철도를 통한 물류 운송, 북극 항로, 조선, 수산업, 농업 및 기타 경제 분야들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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