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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매일신보 이주섭팀장)

지난 12일 살류트호텔 소재 명가 레스토랑에서 제 7대 모스크바 한인회는(회장 지호천) 모스크바 주재 한인단체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모스크바 한인회 임시총회 및 감사의 밤’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형택 평화통일민주협의회 회장,양석 재러 한국경제인협회장,권순건 중소기업협회 회장,김소영 총유학생회장,이희권 모스크바한국학교교장,김정규 광림교회목사,전도연원광한국교장,오선근 코참총무,박기목 평통위원,이민수 평통위원,김정수 평통간사,정관현 한인회수석부회장,심재상 한인회부회장,임국현 한인회 부회장등 교민사회 단체장은 물론 대표적인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7대 모스크바 한인회는 임시총회에서는 현재 직면한 러시아 경기침체로 인한 기금조성문제와 한인회에대한 관심이 부족한 상태이며 교민수의 급격한 감소, 회장 직선제의 폐해인 선거과열로 유학생 인원동원폐단과 교민사회 분열을 방지하는 정관개정의 필요성이 교민사회에 대두되었고  한인회장 선출방식의 변경에 관한 의제로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기존한인회장후보자는 기금조성명목으로 후보당 2만불 기탁과 비밀투표에 의해 별도의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회장선출방식으로 선출해왔으나  개인의 사적인 이익과 처세의 등용문으로 한인회를 이용하는것을 원천차단하기위해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교민들중에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들이 한인회 활동에 관심이 많은 3인 이내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자문위원회에서 직접선거로 회장를 선출하는 간선제방식으로 변경확정됐다.

이로써 2016년 7월에 있을 제 8대 모스크바 한인회장 선거는 30인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간선제로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단체대표 60여명이 모인 임시총회에서

지호천  모스크바 한인회장의 임시총회개회 선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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